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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2021-22 NHL 정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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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프시즌 정리 ~ LA 킹스 주요 영입 블라드미르 트카초프(Vladimir Tkachyov), 빅토르 아르비드손(Viktor Arvidsson), 필리프 다노(Philip Danault), 알렉산데르 에들레르(Alexander Edler) 우선 KHL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트카초프를 영입하면서, 공격진 자원을 하나 채웠는데, 트카초프는 아드미랄, 살라바트, SKA에서 본격적인 KHL커리어를 보냈으며, 뛰어난 스케이팅을 잘 살리는 공격 전개와 같은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공격수 자원이다. 계약 규모가 크지 않으며, 자원을 채우는 상황에 있는 LA의 상황에서는 나쁘지 않은 계약이다. 더불어 지킬 자원이 너무 많았던 내슈빌의 상황을 이용해서 아르비드손을 상당히 저가에 영입했는데, 아르비드손도 스피드가 뛰어나며, 마무리 능력도 ..
2021 오프시즌 정리 ~ 새너제이 샤크스 주요 영입 에이딘 힐(Adin Hill), 제임스 라이머(James Reimer), 닉 보니노(Nick Bonino), 앤드류 코글리애노(Andrew Cogliano) 존스를 바이아웃 했기 때문에 골텐딩부분을 보강하는 움직임을 가져갔다. 애리조나에서 백업이었던 힐과 캐롤라이나의 백업으로 활약한 라이머를 각각 영입했는데, 이 두 선수가 새너제이 골문에 분명한 답안을 내 줄 수 없는 선수들이나, 최근 존스의 모습이 너무도 답답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공백으로 나타날 가능성 자체는 적다. 공격진에서 3라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을 대거 보강했는데, 보니노, 코글리애노는 모두 뛰어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수비적으로도 기여가 가능해 역습 및 페널티킬링과 같은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자..
2021 오프시즌 정리 ~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주요 영입 닉 레디(Nick Leddy), 조던 오스털리(Jordan Oesterle), 피우스 수터(Pius Suter), 앨릭스 네덜코비치(Alex Nedeljkovic) 즉전감의 선수들을 일부 영입하면서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좋은 점은 레디와 네덜코비치를 상대방의 상황을 이용해 각각 거의 공짜에 가까운 수준으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으며, 보조 득점원으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수터의 계약 및 2~3라인 보조 자원으로 나쁘지 않은 오스털리를 영입해 깊이 자원을 보강했다. 레디의 경우 공격 부분에서는 여전히 믿고 맡길만한 자원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흐로네크를 보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 NHL에서 레디가 쌓은 공격의 기여적인 측면은 1라인 및 파워플레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수 ..
2021 오프시즌 정리 ~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주요 영입 저스틴 댄포스(Justin Danforth), 예고르 치나호프(Yegor Chinakhov), 야쿠프 보라체크(Jakub Voračék), 제이크 빈(Jake Bean), 아담 보크비스트(Adam Boqvist), 숀 커랠리(Sean Kuraly) 지난 시즌 KHL 비탸지 1라인에서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댄포스와, KHL 첫 시즌에서 득점형 윙어로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낸 치나호프 영입했다. 댄포스의 경우 뛰어난 득점력은 물론, 1차적으로 수비를 중시하고 역습과 같은 부분에서의 이점을 살리는 비탸지의 팀 컬러에도 잘 녹아들었기에, 만약 새로운 감독인 라슨 감독 체제에서도 이전의 팀 컬러가 유지된다면 3라인 이하에서는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는 자원이다. 또한 지난 해 드래프트에서 깜짝 ..
2021 오프시즌 정리 ~ 뉴저지 데블스 주요 영입 라이언 그레이브스(Ryan Graves), 조나탕 베르니에(Jonathan Bernier), 더기 해밀턴(Dougie Hamilton) 가장 눈에 띄는 영입은 콜로라도에서 수비형 수비수로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였던 그레이브스를 상대방의 어려운 캡 상황을 활용해 큰 대가 없이 영입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그레이브스는 페널티킬링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자원임과 동시에, 그 동안 뉴저지 수비진에서 부족한 유형이었던 수비진에 안정감을 불어줄 수 있는 자원이 들어왔다는 점에서 좋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골리진에 베르니에를 영입하면서 골텐딩을 보강했는데, 지난 디트로이트에서의 모습도 크게 나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는 블랙우드가 풀타임 주전을 맡기기에는 확실하지 않은 자원이기 때문에 이를 보완..
2021 오프시즌 정리 ~ 애너하임 덕스 주요 영입 없음 애너하임은 현상 유지를 택했다. 게츨래프와 재계약을 선택한 것 이외에는 핵심 자원급의 영입 자체는 없었고, 대부분 투웨이 계약들을 택하면서 현재 있는 자원의 성장을 택했다고 풀이 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가능한 부분은 최근 공격진에는 테리, 존스, 스틸, 콤투아, 룬데스트룀, 볼코프, 라르손와 같은 선수들이 이미 주전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며, 이외에도 지그래스, 드레이스데일을 비롯한 선수들 역시 조만간 NHL 진입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의 전력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리빌딩을 할 예정으로 보인다. 실제로 샐러리 상황 역시 다른 리빌딩 팀들과 큰 차이가 없이 1~3년 내 대부분의 현재 계약 자원들과 만료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될 ..
2021 오프시즌 정리 ~ 시애틀 크라켄 주요 영입 알렉산데르 벤베리(Alexander Wennberg), 제이든 슈워츠(Jaden Schwartz), 필리프 그루바워(Philipp Grubauer) 확장 드래프트에서 1라인이 될 만한 자원들을 뽑지 않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에대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링크가 꽤 있었던 란데스코그는 FA 시장이 열리기 전날 잔류를 선택했고, 팀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오베치킨도 당연히 잔류를 선택하면서, 생각보다 1라인급 자원들이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애틀은 슈워츠와 5년 2750만, 벤베리와 3년 1350만에 계약하면서 득점라인을 채웠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임은 분명하나, 슈워츠는 지난 시즌 40경기 8골 13어시스트로 부진했고, 커리어 내내 단 한 차례도 경기당 1포인트 이..
2021 오프시즌 정리 ~ 버펄로 세이버스 주요 영입 로베르트 헤그(Robert Hägg), 데번 리바이(Devon Levi), 윌 부처(Will Butcher), 비니 히노스트로자(Vinnie Hinostroza) 영입 부분에서의 큰 움직임은 없었다. 전반적으로 영입한 자원들이 모두 보조 역할을 하기에 이상적인 자원으로, 헤그는 2,3라인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자원으로서 나쁘지 않고, 부처의 경우 1,2라인에서 공격을 더해주는 역할로 나쁘지 않은 자원이라고 할 수가 있다. 또한 공격에서는 여전히 약간의 기대치가 있는 히노스트로자 역시 2,3라인 보조 득점원으로서의 기대치가 있는 선수이므로, 이 부분 역시 버펄로가 당장의 주 득점원을 채우기 보다는 보조 자원으로서의 영입 경향을 볼 수가 있으며, 현재 로스터에서 아이클, 스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