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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카이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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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프시즌 정리 ~ 애리조나 카이오츠 주요 영입 블라디슬라프 프로볼네프(Vladislav Provolnev), 요세프 코르제나르시(Josef Kořenář), 셰인 고스티스비어(Shane Gostisbehere), 제이 비글(Jay Beagle), 앙투안 뤼셀(Antoine Roussell), 루이 에릭손(Loui Eriksson), 안톤 스트롤만(Anton Strålman), 카터 허턴(Carter Hutton), 드미트리 야시킨(Dmitrij Jaškin), 라이언 징글(Ryan Dzingel) 영입의 시작으로 지난 시즌 세베르스탈에서 뛰었던 프로볼네프를 영입했다. 프로볼네프는 191cm/88kg의 좋은 신체조건을 가진 수비수로서, 강력한 슛과 함께 특히 신체조건을 잘 살린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이다. KHL에서는 1라인급 수비 자원이라고..
애리조나, 플로리다 트레이드 애리조나: 안톤 스트롤만(Anton Strålman), 블라디슬라프 콜랴초노크(Vladislav Kolyachonok), 2024년 2라운드 지명권 플로리다: 2023년 7라운드 지명권 애리조나가 수비에서 발생한 틈을 스트롤만을 영입하면서 약간 보완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14년간 NHL에서 활약했던 스트롤만은 공수 양면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자원이다. 전성기 당시에는 1,2라인에서의 보조자원과 같은 역할로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인 수비 자원이었고, 탬파 소속 당시에는 평균 22분 가까이를 소화하면서 톱 4에서도 큰 역할을 수행했던 바가 있다. 지난 두 시즌을 플로리다에서 소화했으나, 특히 지난 시즌 수비 지역에서 큰 실수들이 많이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면서, 플로리다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
애리조나, 밴쿠버 트레이드 애리조나: 앙투안 뤼셀(Antoine Roussel), 제이 비글(Jay Beagle), 루이 에릭손(Loui Eriksson), 2021년 1라운드 지명권,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2023년 7라운드 지명권 밴쿠버: 올리베르 에크만라르손(Oliver Ekman-Larsson), 코너 갤런드(Connor Garland)의 권리 밴쿠버가 에크만라르손을 영입하면서, 수비진을 강화했다. 2018년 7월 1일 8년, 6600만 달러의 거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은퇴까지 애리조나의 입을 것으로 보였으나, 올 시즌 애리조나의 성적이 좋지 못했고, 제이콥 치크런이 팀의 1번 수비수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고스티스비어까지 영입하면서, 공수 양면에서의 기량이 이전보다 떨어지고 있는 에크만라르손을 보내는 결..
애리조나, 필라델피아 트레이드 애리조나: 셰인 고스티스비어(Shane Gostisbehere), 2022년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7라운드 지명권 필라델피아: 추후 고려 필라델피아가 수비수 고스티스비어를 애리조나로 보냈다. 지난 7시즌 동안 필라델피아에서 뛰었던 고스티스비어는 최근 6시즌은 1군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실질적인 신인 시즌이었던 2015-16시즌은 64경기 17골 29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바가 있다. 이후 수년간 필라델피아 수비진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알랭 비노 감독이 부임한 이후 수비적으로는 그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떤 고스티스비어를 중용하지 않기 시작했고, 그 결과 최근 두 시즌은 83경기 14골 19어시스트로, ..
애리조나, 아일런더스 트레이드 애리조나: 앤드류 래드(Andrew Ladd),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조건부 2라운드 지명권, 2023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아일런더스: 추후 고려 아일런더스가 래드의 계약을 애리조나로 보내면서 일부 지명권을 양도했다. 시카고 시절부터 기량을 만개하기 시작했던 래드는, NHL에서도 A급 파워포워드로서의 커리어를 보냈다. 좋은 신체 조건을 잘 살린 피지컬 플레이는 물론 연간 20골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득점 능력까지 갖춘 자원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서 2018시즌을 기점으로 골 숫자까지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으며, 2018-19시즌은 ACL까지 끊어지는 부상으로 더욱 큰 위기를 겪게 되었다. 결국 2019-20시즌은 4경기 출장, 지난 경기는 NHL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
애리조나, 토체트 감독 계약 만료 애리조나가 지난 4년감 팀을 이끌었던 릭 토체트(Rick Tocchet)감독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기(6월 30일 만료)로 결정했다. 토체트 감독은 피츠버그 시절 당시 코치로서 스탠리 컵 2연패를 달성한 이후 애리조나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지난 탬파베이 시절 이후 7년만에 감독으로 재 부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부임 첫 해의 성적은 29-41-12로 썩 좋지 못했으나, 이듬해부터 수비 체계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39-35-8, 지난 시즌은 33-29-8을 기록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도 예선 라운드에서 내슈빌을 잡아내는 등 성과를 보여준 바가 있다. 토체트 감독의 해임 이유는 올 시즌의 부진, 결과적으로 잡지 못했던 공격에서의 안정도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토체트 감독의 4년 간의 임기 동안 애리조나는 리그..
NHL 20-21 시즌 팀 별 주목 선수 ~ 혼다 웨스트 디비전 애너하임 덕스: 존 깁슨(John Gibson) 애너하임이 전면적인 영입이 없는 상황에서, 큰 폭의 전력의 개선을 가져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올 시즌 역시 전반적으로 깁슨에게 기대는 부분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다섯 시즌의 깁슨의 성적만 본다면 NHL 최고급 골리라고 봐도 손색 없을(228경기 선발, 2.42, 92.1%) 수준이었으나, 지난 시즌은 51경기에서 3.00, 90.4%라는 안타까운 성적을 남긴 바가 있다. 물론 전력이 약한 부분도 감안해야하나, 2018-19시즌의 경우 약한 팀 전력의 상황에서도 나름 호성적(2.84, 91.7%)을 남긴 바가 있으므로, 반등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할 것이다. 더불어 애너하임이 올 시즌 생각보다 새로운 디비전 내 상대들과의 상성이 나쁘지 않..
애리조나, 브라사르 계약 애리조나 카이오츠가 데리크 브라사르(Derick Brassard)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1년 100만 달러의 깔끔한 딜이다. 보조 득점원으로서의 기대치가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보조 득점에 대한 필요성이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가 되는 모습을 커리어 내내 보여주었다. 다만, 오타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7-18시즌을 기점으로는 득점력 역시 감소추세였기는 하나, 그래도 공격진의 깊이 자체를 올리기에는 나쁘지 않은 자원이기 때문에 여전히 브라사르를 원하는 팀들은 있었다. 올 시즌은 애리조나로 향하게 되었는데, 현재 애리조나는 스테펀의 트레이드로 인해서 공격진에 약간 공백이 생긴 상황이며, 브라사르는 센터 윙어를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라인업의 유동성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자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