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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거스 골든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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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거스, AHL 협약 팀 발표 베이거스 골든나이츠가 AHL 협약 팀인 헨더슨 실버나이츠 팀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헨더슨 실버나이츠는 네바다 주 헨더슨을 연고로 활동하게 된다. 베이거스의 연고인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와 차량으로 불과 30분 안쪽으로 갈 수 있는 곳이기에 지리적으로도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게 되었다. 2017-18시즌을 시작으로 베이거스는 NHL에 들어온 이후 시카고 울브스와 AHL 협약을 맺고 지난 세 시즌을 보낸 바가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베이거스 팀이 AHL팀인 샌안토니오 램페이지를 구매해 베이거스의 AHL팀으로 만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며, 2월 28일 샌안토니오 램페이지 팀을 헨더슨 지역으로 옮긴다는 계획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서 확정되었다. 구단을 상징하는 로고에서도 두 팀의 긴밀한 연계를 확인할 ..
시카고, 토론토, 베이거스 트레이드 시카고: 맬컴 수밴(Malcom Subban), 슬라바 데민(Slava Demin), 2020년 2라운드 지명권(피츠버그) 토론토: 로빈 레네르(Robin Lehner, 시카고 연봉 50% 부담), 2020년 5라운드 지명권 베이거스: 로빈 레네르(Robin Lehner, 토론토 연봉 44% 부담), 마르틴시 지에르칼스(Mārtiņš Dzierkals) 3자간의 트레이드 형식이다. 로빈 레네르가 골자가 되는 트레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시카고는 1차적으로 레네르를 연봉 50%를 부담하는 조건으로 토론토로 보냈으며, 토론토는 레네르의 연봉을 44% 부담하는 조건을 안고 베이거스로 보냈다. 사실상 토론토는 중간에 끼어들면서 일정 부분의 캡을 짊어지면서 5라운드 지명권을 획득했다. 오랫동안 플뢰리의 백업이 필..
위니펙, 베이거스 트레이드 위니펙: 코디 이킨(Cody Eakin) 베이거스: 2021년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 위니펙이 이킨을 보충하면서 공격진을 강화한다. 영입의 배경에는 리틀의 부상 시즌 아웃 부분이 상당히 크게 연관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킨은 체커 및 역습 마무리 요원과 같은 부분에서 기용될 수 있는데, 올 시즌의 경우 41경기에서 4골 6어시스트로 득점을 만드는 역할 부분에서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인 바가 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그래도 3~4라인의 경쟁력을 올리는 데는 상당히 괜찮은 선수이며, 전반적으로 가치가 높게 형성되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조건부 4라운드 수준이면 나쁘지 않다고 할 수가 있다. 4라운드가 3라운드로 변하는 조건은 만약 위니펙이 플레이오프를 진출하거나, 위니펙과 이킨이 특정 시점 ..
LA, 베이거스 트레이드 LA: 2020년 2라운드 지명권(베이거스), 2021년 2라운드 지명권(세인트루이스) 베이거스: 앨릭스 마르티네스 많은 이야기가 있었던 마르티네스가 베이거스로 향한다. 이미 이번 트레이드가 확정 발표나기 이전부터 베이거스와 LA가 협의를 진행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며, 대가는 여러 장의 2라운드 지명권이었는데, 해당 조건으로의 트레이드가 결정되었다. 베이거스 역시 슈미트, 시어도르, 마르티네스, 맥냅이라는 좋은 톱 4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5,6번째로 격하될 가능성이 큰 홀든, 메릴 역시 보유하고 있는 점은 1~3라인 수비진에서 모두 일정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베이거스의 강점 역시 유지된다고 할 수가 있다. 또한 마르티네스는 LA시절 맥냅과 함께 경기를 뛴 바가 있기 때문에, 처음은 맥냅과 호흡..
베이거스, 갤런트 감독 해임 부진에 빠진 베이거스 골든나이츠가 제러드 갤런트(Gerard Gallant)감독을 해임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베이거스 골든나이츠의 첫 감독이자, 갤런트 감독의 성향에 맞는 선수들 잘 활용하면서 확장팀으로서 스탠리컵 결승전으로 팀을 이끈 바가 있다. 올 시즌으로 베이거스 감독으로서 세 시즌째를 보내고 있었는데, 성적은 118-75-20으로 상당히 훌륭하게 팀을 이끈 바가 있다. 올해는 24-19-6으로 좋지 않은 성적으로 플레이오프권을 전전중인데, 연패와 연승이 상당히 반복되는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가 있다. 결국 해임 전까지도 4연패를 달리고 있었고, 과감한 인사의 희생양이 되었다. 사실 퍼시픽 1위의 가능성까지도 점쳐지는 기대치에 비해서 못 미쳤던 것은 사실이나, 그동안의 공적과 퍼시픽 디..
NHL 주간 3 Stars ~ 12월 9일 주간 1st Star - 맥스 패처래티(Max Pacioretty)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4경기 5골 3어시스트 8포인트 스톤과 함께 골든나이츠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패처래티는 현재까지 36경기에서 15골 19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사실상의 1라인에 가까운 2라인 윙어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네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으며, 댈러스전 연장 결승골, 밴쿠버전도 4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승리에 큰 영향력을 끼친 바가 있다. 몬트리올 시절부터 꾸준하게 30골을 넣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몰아넣기에도 상당히 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팀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 2nd Star - 앤서니 두클레어(Anthony Duclair) 오타와 세너터스, 3경기 5골 1어시스트 6포인트 올 시즌 오타와에서 깜짝 활약..
2019-20 NHL 프리뷰 ~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첫 시즌의 기적적인 모습을 재현하지는 못했지만, 전력 자체가 이미 퍼시픽 디비전의 엘리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베이거스이다. 올 해 역시 큰 변화 없이 시즌을 맞이한다. 2018-19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43-32-7, 승점 93, 퍼시픽 디비전 3위, 전체 15위 평균 득점 3.00 (13위) 평균 실점 2.78 (10위) 파워플레이 16.8% (25위) 페널티킬링 80.9% (12위) 세이브 성공률 90.5% (15위) 전반적인 지표에서 중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시즌을 마친 결과 역시 딱 중간이라고 할 수 있는 전체 15위였다. 다만 마르크 앙드레 플뢰리(Marc-Andre Fleury)가 첫 시즌 급의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골문에서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 ..
뉴저지, 베이거스 트레이드, 구세프 계약 뉴저지: 니키타 구세프(Nikita Gusev) 베이거스: 2020년 3라운드,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뉴저지 데블스가 니키타 구세프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의 강화를 꾀했다. 구세프는 베이거스와의 ELC가 만료된 이후 제한적 자유 계약 신분을 획득했지만, 베이거스의 캡 문제와 겹쳐서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구세프 측은 연간 4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는데, 베이거스 측은 절반 수준인 200만 달러를 제시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상의 진전이 있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트레이드 설까지 상당히 점화가 된 상황이었다. 여기에 구세프의 에이전트가 자신들이 설정한 데드라인이 경과할 경우에는 SKA와의 협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으로 점점 구세프의 행선지가 미궁으로 빠져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