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L 이 주의 선수 ~ 3주차
이 주의 골리: 유호 올키누오라(Juho Olkinuora),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 2.00, 93.4%, 1SO 넵테히미크, 아반가르트, 아무르전을 출전해 3연승을 거두면서 팀 주전으로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넵테히미크전 32세이브 셧아웃을 시작으로 아반가르트전은 4실점을 하긴 했으나, 팀의 공격의 힘을 받아 승리를 거뒀으며, 아무르전 역시 25세이브 2실점으로 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3연승에 도움을 준 바가 있다. 코셰치킨이 적지 않은 나이와 함께, 시즌 초반 크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올키누오라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데, 다행히 올키누오라가 좋은 경기력을 펼치면서 주전골리로서의 경기력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초반의 분위기라면 올키누오라가 주전을 역할을 맡고,..
KHL 이 주의 선수 ~ 19주차
이 주의 골리: 헨리크 칼손(Henrik Karlsson), 바리스 누르술탄 지난 주 있었던 세 경기에 출장해 전승을 거두면서 여전히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주 바리스의 일정은 요케리트, 디나모 모스크바, 비탸지 모스크바로 원정에서 세 경기를 치뤘는데, 서부의 홈아이스를 다투는 강호들을 모두 잡는데도 지대한 역할을 했으며, 특히 디나모 모스크바전은 40세이브 셧아웃을 거두면서, 이번 시즌 최고의 퍼포먼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바리스는 초반의 부진을 완벽하게 떨쳐내고, 사실상 플레이오프 자리를 확정지은 상황(현재 8위 승점 57점, 9위 시비리 44점)이며, 현재 흐름에 따라서는 5위까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순위를 올릴 수 있을 지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이 주..
바리스, 6경기 연기
요케리트에 이어 바리스까지 다가올 6경기의 연기가 확정되었다. 현재 바리스의 선수 및 코치 합계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며, 해당 인원을 포함해 팀이 2주 간의 격리를 실시해야하기 때문이다. 바리스의 감염으로 최근 바리스와 맞대결을 치뤘던 CSKA, 쿤룬, 디나모 모스크바와 같은 팀은 상대적으로 위험군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아직 세 팀은 감염자 발표 및 경기 연기와 같은 입장의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격리로 인해 연기되는 경기는 18일 리가전, 20일 세베르스탈전, 22일 메탈루르크전, 27일 쿤룬전, 29일 비탸지전, 내달 1일 소치전까지 6경기이다. 이번 연기는 추후 바리스에게 상당한 일정의 부담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데, 해당 6경기에서 리가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들이 원정 5연전이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