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저지 데블스

(29)
뉴저지, 블랙우드 3년 재계약 뉴저지 데블스가 매킨지 블랙우드(Mackenzie Blackwood)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규모는 3년 840만 달러로서 길이나, 규모가 팀에 부담이 되는 수준은 아니다. 뉴저지는 이번 오프시즌 크로포드를 영입하면서 주전급 골리 자원을 영입했으나, 최근 크로포드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다, 최근 대두되었던 다양한 부상 전력에서 오는 건강 문제와 같은 불안 요소를 생각한다면, 크로포드를 잘 뒷받침 할 수 있는 자원은 필수적이었다. 다행히도 블랙우드가 최근 2년간 생각보다는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주전급 백업을 역임하기에도 적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팀 입장에서도 큰 무리 없이 재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앞으로의 3년간에도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그 이후는 뉴..
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뉴저지 데블스 - 주요 영입 -라이언 머리(Ryan Murray), 안드레아스 욘손(Andreas Johnsson), 드미트리 쿨리코프(Dmitri Kulikov), 코리 크로포드(Corey Crawford) - 주요 방출 -코리 슈나이더(Cory Schneider) - 드래프트 주요 획득 자원 - 7. 알렉산데르 홀트스(Alexander Holtz) - RW, 18. 도슨 머서(Dawson Mercer) - C, 20 샤키르 무하마둘린(Shakir Mukhamadullin) - D, 84. 니콜라스 도스(Nicloas Daws) - G, 99. 야로미르 피틀리크(Jaromír Pytlík) - C - 영입 자원 -눈에 띄는 영입은 2~3라인에서 활약할 수 있는 투웨이 수비수 자원을 많이 영입했다는 점이다. 뉴저지의 ..
뉴저지, 슈나이더 바이아웃 뉴저지 데블스가 코리 슈나이더(Cory Schneider)를 바이아웃했다. 슈나이더는 2012-13시즌 종료 이후 1라운드 지명권(9순위)와 트레이드 되면서 은퇴를 앞두었던 마르탱 브로되르(Martin Brodeur)를 뒤를 이어 뉴저지의 주전이 될 자원으로 낙점받았다. 9순위는 상당히 높은 순위의 지명권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확실한 성공을 기대한 트레이드 였으며, 합류하자마자 45경기 1.97, 92.1%의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대를 충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시즌의 성공을 통해 뉴저지는 빠른 시점에서 슈나이더를 잡는 선택을 했고, 계약이 1년 남아있는 상황이었으나 2014-15시즌이 시작하기도 전에 7년 4200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뉴저지 합류 이후 세 시즌은 2.14..
콜럼버스, 뉴저지 트레이드 콜럼버스: 2021년 5라운드 지명권 뉴저지: 라이언 머리(Ryan Murray) 콜럼버스가 머리까지 트레이드하며, 수비진을 정리한다. 머리는 2012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에 지명되었을 정도로 큰 기대를 받았던 수비수였으나, NHL에서의 7시즌간 풀 시즌을 단 한 시즌밖에 소화하지 못했을 정도로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드래프트 당시의 기대치는 앞으로의 콜럼버스 수비진의 중심 자원으로서의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으나, 부상 공백 도중 다른 자월들이 머리의 공백을 확실하게 메웠기에 트레이드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의 입장에서는 영입한 수밴의 수비적인 기량의 하강이 올라올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시버슨, 부처, 캐릭과 같은 자원들이 모두 공격적인 능력이 좋은 수비수이기 때..
뉴저지, 린디 러프 감독 선임 뉴저지 데블스가 린디 러프(Lindy Ruff)씨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뉴저지는 이번 시즌 감독이었던 존 하인스(John Hynes) 씨를 12월 3일 부로 해임했으며, 이후 알랭 나스레딘(Alain Nasreddine)씨를 임시 감독으로서 시즌을 보낸 바가 있다. 나스레딘 씨의 성적은 19승 16패 8연장패로 승점 획득률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전반적인 승률로 봤을때는 좋지는 않다고 할 수가 있다. 러프 씨는 NHL 감독 경력만 1493경기를 베테랑 감독이라고 할 수가 있다. 버펄로에서 감독으로서 15시즌을 보냈으며, 플레이오프 8차례 진출 및 스탠리 컵 결승 진출 1회, 동부 콘퍼런스 결승 진출 4회가 감독 경력에서 눈에 띄는 점이다. 러프 씨는 2012-13시즌 6승 10패 1연장패를 기록하는 도..
캐롤라이나, 뉴저지 트레이드 캐롤라이나: 사미 바타넨(Sami Vatanen, 캡 50% 보조) 뉴저지: 프레데리크 클라에손(Fredrik Claesson), 야네 쿠오카넨(Janne Kuokkanen), 2020년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 캐롤라이나가 바타넨을 받으면서 수비진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바타넨의 퍽 운반, 강력한 슛과 같은 부분은 현재 장기 부상이 확정된 더기 해밀턴(Dougie Hamilton)의 빈자리와 같은 부분에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캐롤라이나는 슬레이빈, 페시, 가드너, 에드먼드슨, 밴림스다이크에 추가로 영입한 셰이까지 상당한 수비진에서의 과포화가 발생한 상황이기 때문에 6자리라는 제한된 수비진의 상황에서 어느 선수를 활용하는 결정을 내릴지도 궁금하다. 또한 바타넨이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버펄로, 뉴저지 트레이드 버펄로: 웨인 시몬스(Wayne Simmonds, 연봉 50% 보조) 뉴저지: 2021년 조건부 5라운드 지명권 이적이 유력시되던 시몬스가 버펄로로 향하게 되었다. 다만, 버펄로 행은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현재 버펄로는 승점 66점으로 와일드카드 1,2위와도 승점 10점 차이가 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옅기 때문이다. 또한, 그 동안 시몬스를 영입했던 팀이 파워플레이의 강화 목적을 위해 스크리너로 활용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미 강력한 파워플레이를 지닌 버펄로 입장에서 꼭 영입했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버펄로가 장기적으로 시몬스를 활용할 것이라는 생각도 해 볼 수는 있으나, 시몬스는 예전 보여주었던 50~60포인트 대의 기대치를 최근들어 상당히 밑돌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
뉴저지, 탬파베이 트레이드 뉴저지가 또 한 건의 트레이드를 추가로 단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지명권 수집에 나서고 있다. 뉴저지: 놀런 풋(Nolan Foote), 2020년 조건부 1라운드 지명권 탬파베이: 블레이크 콜먼(Blake Coleman) 이번 시즌 뉴저지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콜먼이 탬파베이로 향한다. 180cm으로 신장은 크지 않으나, 바디 체킹과 활동량을 늘려주는 데 능한 옵션이다. 또한 골을 넣는 능력 역시 상당히 좋기 때문에 지난 해 22골, 올해도 벌써 21골을 넣으면서 훌륭한 득점원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다. 탬파베이는 오프시즌 부터 패트릭 머룬(Patrick Maroon)과 같은 거친 플레이와 때로는 팀 동료를 지켜줄 수도 있는 유형의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