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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데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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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아일런더스 트레이드 뉴욕 근고 연고지 두 팀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뉴저지 데블스: 데이비드 쿠엔빌(David Quenneville),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뉴욕 아일런더스: 앤디 그린(Andy Greene) 아일런더스로는 수비적인 부분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올 시즌에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던 애덤 펠릭(Adam Pelech)이 현재 부상으로 인해 12월 31일 이후 경기부터 전선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아일런더스는 펠릭의 이탈이후 8-7-3으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순위표에서도 상당히 아래로 내려온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뉴저지의 주장을 역임하고 있었던 베테랑 수비수 그린을 영입하면서 수비진의 깊이를 강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이라고 풀이될 수 있다. 다만 그린과 펠릭은 신체적인 ..
뉴저지, GM 셰로 해임 뉴저지 데블스가 GM을 역임하고 있던 레이 셰로(Ray Shero)씨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2015-16시즌을 앞두고 뉴저지의 단장으로 부임한 셰로씨는 4시즌 반 정도 뉴저지의 단장으로 부임한 이후 플레이오프 진출 한 차례에 그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얼마 전 해임당한 존 하인즈 씨와 마찬가지로 셰로 씨도 해임되고 말았다. 셰로와 하인즈는 같은 기간(2015 ~ 2020)동안 팀에 몸담았기 때문에 책임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을 것이다. 뉴너지 단장 부임 이후 매해 큰 트레이드를 통해 (2015년 카일 펄미에리 영입, 2016년 테일러 홀 영입, 2017년 마르쿠스 요한손, 사미 바타넨 영입, 2018년 P.K. 수밴, 니키타 구세프 영입) 주축이 되는 자원들을 잘 영입했으나, 성적으로 이어지지 못한..
뉴저지, 애리조나 트레이드 뉴저지와 애리조나가 테일러 홀(Taylor Hall)을 축으로하는 큰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뉴저지: 닉 머클리(Nick Merkley), 네이선 슈나(Nathan Schnarr), 케빈 발(Kevin Bahl), 2020년 조건부 1라운드 지명권, 2021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애리조나: 테일러 홀(Taylor Hall) 캡 50% 부담, 블레이크 스피어스(Blaek Speers) 많은 팀들이 노렸던 홀은 애리조나로 향하게 되었다. 뉴저지 입장에서는 올 시즌 이전 영입에 불을 붙이면서 장기적으로 홀을 잡기위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홀은 이번 시즌의 종료 이후 UFA 신분을 획득하게 될 예정이었고, 빅마켓 팀이 아닌 뉴저지 입장에서는 홀을 잡기 ..
뉴저지, 존 하인스 해임 뉴저지 데블스가 감독인 존 하인스(John Hynes)씨를 해임했다. 2015년 6월 2일 뉴저지의 감독으로 부임한 하인스 씨는 4시즌 이상 팀을 지휘하며 354경기 150-159-45라는 성적으로 최종적으로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다. 하인스 씨는 2017-18시즌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44-29-9, 승점 97점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궈낸 바 있다. 비록 1라운드에서 탬파베이에게 완패를 당하기는 했으나, 17-18 시즌이 앞으로 팀을 성공적인 분위기로 이끌 것이라는 기대도 할 수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팀의 주축이었던 전성기 라인의 홀, 바타넨, 팰미어리와 함께 젊은 선수들인 히시어, 시버슨, 부셰, 브라트와 같은 선수들이 점점 자리를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신호와는 달리..
뉴저지, 슈나이더 방출 뉴저지 데블스(New Jersey Devils)가 코리 슈나이더(Corey Schneider)를 AHL 팀 빙엄턴으로 보내기 위해 방출했다. 밴쿠버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인 이후 뉴저지로 트레이드된 슈나이더는 2014년에서 2016년까지만 하더라도 2.14, 92.4%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기면서 팀을 주전 골리로 자리매김했다. 이 때 까지만 하더라도 마르탱 브로되르(Martin Brodeur)의 뒤를 이어 뉴저지의 골문을 지켜줄 자원으로 적합해 보였다. 하지만, 2017-18 시즌부터 부상에 사로잡히기 시작한 슈나이더는 두 시즌동안 2.98, 90.5%의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기는 데 그쳤다.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 점은 2016-17시즌부터 떨어지기 시작한 성적의 감소폭이 커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실제로 2..
2019-20 NHL 프리뷰 ~ 뉴저지 데블스 2017-18시즌의 돌풍의 팀으로 부상했으나, 2018-19시즌은 MVP 테일러 홀(Taylor Hall)의 이탈을 시작으로 동부 최하위권에 머무르던 시즌이었다. 물론 잭 휴즈(Jack Huges)의 획득으로 인해서 충분히 탱킹의 가치가 있던 시즌이었다. 2018-19 뉴저지 데블스 31-41-10, 승점 72점, 디비전 8위, 전체 29위 평균 득점 2.67 (25위) 평균 실점 3.30 (25위) 파워플레이 17.7% (21위) 페널티킬링 83.4% (4위) 세이브 성공률 89.5% (29위) 대부분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했기 때문에 좋은 시즌을 보낼 수가 없었다.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벼텨낼 수가 없었던 것에 대한 결과가 일차적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이었던 부분은 페널티킬링에서는 경쟁력이 있다는..
윌 부처 뉴저지 잔류 뉴저지 데블스가 윌 부처(Will Butcher)와 3년 재계약으로 중재 협상을 피하게 되었다. 계약의 상세는 약 1119만 달러이며 연평균은 약 373만으로 잡히게 될 예정이다. 덴버 대학교에서 훌륭한 공격형 수비수로서의 싹을 보인 부처는 NHL 신인 시즌부터 81경기 44포인트를 기록하면서 당시 데블스의 놀라운 약진에 한 몫을 한 바가 있다. 지난 해는 기록적인 측면에서 많은 이득을 보지는 못했으나(78경기 4골 26어시스트) 그래도 팀 사정을 생각한다면 큰 부진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이번 부처의 잔류로 인해서 뉴저지는 수밴, 그린, 바타넨, 시버슨, 부처, 캐릭 혹은 뮬러라는 조금 나아진 수비진을 구축할 수가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퍽 운반에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에 2년 전 돌풍을 ..
뉴저지, 베이거스 트레이드, 구세프 계약 뉴저지: 니키타 구세프(Nikita Gusev) 베이거스: 2020년 3라운드, 2021년 2라운드 지명권 뉴저지 데블스가 니키타 구세프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의 강화를 꾀했다. 구세프는 베이거스와의 ELC가 만료된 이후 제한적 자유 계약 신분을 획득했지만, 베이거스의 캡 문제와 겹쳐서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구세프 측은 연간 4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원하는데, 베이거스 측은 절반 수준인 200만 달러를 제시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상의 진전이 있지 않은 상황이었으며, 트레이드 설까지 상당히 점화가 된 상황이었다. 여기에 구세프의 에이전트가 자신들이 설정한 데드라인이 경과할 경우에는 SKA와의 협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으로 점점 구세프의 행선지가 미궁으로 빠져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