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 6경기 연기
요케리트에 이어 바리스까지 다가올 6경기의 연기가 확정되었다. 현재 바리스의 선수 및 코치 합계 12명의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며, 해당 인원을 포함해 팀이 2주 간의 격리를 실시해야하기 때문이다. 바리스의 감염으로 최근 바리스와 맞대결을 치뤘던 CSKA, 쿤룬, 디나모 모스크바와 같은 팀은 상대적으로 위험군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아직 세 팀은 감염자 발표 및 경기 연기와 같은 입장의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격리로 인해 연기되는 경기는 18일 리가전, 20일 세베르스탈전, 22일 메탈루르크전, 27일 쿤룬전, 29일 비탸지전, 내달 1일 소치전까지 6경기이다. 이번 연기는 추후 바리스에게 상당한 일정의 부담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데, 해당 6경기에서 리가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들이 원정 5연전이기 때문이..
쿤룬, 일부 외국인 자원 합류
쿤룬 레드 스타가 드디어 외국인 자원들이 합류하면서, 전력을 되찾을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팀에 합류가 완료된 선수는 골리: 시몬 흐루베츠(Šimon Hrubec) 수비수: 안드레이 슈스트르(Andrej Šustr), 제이크 첼리오스(Jake Chelios) 공격수: 헌터 신카룩(Hunter Shinkaruk), 대니 크리스토(Danny Kristo), 케이시 웰먼(Casey Wellman), 이선 워릭(Ethan Werek), 앨릭스 리치(Alex Riche), 다비트 본드라(Dávid Bondra), 구나르스 스크보르초우스(Gunārs Skvorcovs) 으로 상당히 많은 선수들이 합류했다. 그동안 쿤룬은 외국인 자원들이 합류를 하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기에, 러시아인 선수들로 사실상 새로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