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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캐피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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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20-21 시즌 팀 별 주목 선수 ~ 매스뮤추얼 이스트 디비전 보스턴 브루인스: 찰리 매커보이(Charlie McAvoy) 해를 거듭할 수록 완벽에 가까운 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는 매커보이이다. 어린 시절 부터 공격적인 부분 자체는 상당히 뛰어났고 실제로 신인 시즌에 63경기 7골 25시즌을 올리면서,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지난 시즌부터는 수비적인 부분까지 겸비하면서 완벽에 가까운 수비수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131개의 블로킹을 기록하면서 특히 이 부분에서 큰 진보를 가져갔으며, 빙판에 올라와 있을 때 상대의 슛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플레이도 상당히 많이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의 결과 캐시디 감독은 매커보이를 공격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역할을 부여를 늘린 바가 있다. 올 시즌은 그간 파트너였던 하라가 ..
워싱턴, 하라 1년 계약 워싱턴 캐피털스가 보스턴의 주장이었던 즈데노 하라(Zdeno Chára, ˈzdɛnɔ ˈxaːra)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상세는 단년 약 79만 달러로서 규모가 크지 않다. 지난 14시즌동안 보스턴에서 주장을 역임하면서 팀의 수비 안정도 및 보스턴을 동부 굴지의 강호로 이끄는데도 큰 도움을 주었던 하라이다. 리치 및 장신을 활용한 피지컬 플레이는 물론, 강력한 슬랩샷으로 공격 지원 역시 대단한 수준이었기에 팀 전력의 공수 양면에 큰 도움을 주었던 선수이다. 보스턴에서도 팀을 스탠리 컵 결승에 세 차례 인도했고, 2011년에는 7차전에서 극적으로 밴쿠버를 잡아내면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스탠리 컵 역시 들었으며, 2008-09시즌에는 최고 수비수 상인 노리스 상까지 수상하면서 많은 영예 역시..
룬드크비스트, 시즌 옵트아웃 레인저스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워싱턴으로 이적했던 헨리크 룬드크비스트(Henrik Lundqvist)가 지병으로 인해서 2020-21시즌을 출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룬드크비스트는 오늘 발표를 통해서 현재 심장의 상태가 좋지 않으며, 빙판위에 다시 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캐피털스 역시 곧바로 룬드크비스트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이번 결정은 많은 이야깃거리가 생기게 되었는데, 1차적으로 워싱턴의 현재 골문 상황이다. 현재 일리야 삼소노프가 코로나 중단기에 큰 부상을 당하면서, 기량을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불분명한 상황이다. 주전급 기량을 가진 골리가 필요한 워싱턴의 상황과, 컨텐더 팀에서 마지막을 불태우는 룬드크비스트의 양 측의 입장이 맞..
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워싱턴 캐피털스 - 주요 영입 - 저스틴 슐츠(Justin Schultz), 헨리크 룬드크비스트(Henrik Lundqvist), 트레버 밴림스다이크(Trevor van Riemsdyk) - 주요 방출 - 라트코 구다스(Radko Gudas), 브레이든 홀트비(Brayden Holtby), 트래비스 보이드(Travis Boyd) - 드래프트 주요 획득 자원 - 22. 헨드리 라피에르(Hendrix Lapierre) - C, 117. 보그단 트리네예프(Bogdan Trineyev) - RW - 영입 자원 - 베테랑 자원을 여럿 보강한 점이 눈에 띈다. 방출 자원과 대응을 해본다면, 구다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슐츠와 밴림스다이크를, 홀트비의 빈자리를 메우기위해 룬드크비스트를 영입했다. 슐츠의 경우 공격 부분에서는 구다스 ..
워싱턴, 딜런 재계약 워싱턴이 브랜든 딜런(Branden Dillon)과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총액은 4년 1560만 달러로 제법 규모가 있는 계약이며 연간 캡 차지량은 390만 달러이고, 4년동안 이동 및 트레이드 거부권은 포함되지 않은 계약이다. 직전 새너제이와의 계약인 5년 1635만 달러보다 약간 큰 규모의 계약이다. 전 소속팀 새너제이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성적이 나오지 않자 트레이드 마감일에 워싱턴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장신을 잘 활용하며, 스타 수비수의 보조 자원으로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 특히 수비 지역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수비수이다. 워싱턴에 합류한 이후부터는 칼슨의 파트너로 활약하면서 워싱턴의 1라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바가 있다. 칼슨의 파트너는 물론..
워싱턴, 라비올렛 감독 선임 워싱턴 캐피털스가 새로운 감독으로 피터 라비올렛(Peter Laviolette)감독을 선임했다. 리어든 감독의 후임 후보군으로 꼽혔던 뱁콕, 라비올렛, 갤런트가 대두되었고, 실제로 워싱턴이 세 감독 후보와 모두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어느 감독을 선택할 지가 주목되었는데, 최종적으로 라비올렛 감독을 선임하게 되었다. 라비올렛 감독은 2006년 캐롤라이나의 감독으로 스탠리 컵 우승한 적이 있으며, 2010년 필라델피아의 감독으로서 스탠리 컵 결승 진출, 2017년은 내슈빌의 감독으로서 스탠리 컵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는 실적이 확실한 감독이다. NHL 감독 통산으로도 18시즌 동안 637승 425패 25연장패로 승점 획득률이 58.8%에 육박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도중 해임당했던..
마이크 그린 은퇴 NHL을 대표하는 공격형 수비수였던 마이크 그린(Mike Green)이 은퇴를 선언했다. 공격에서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공격수로서 15시즌동안 880경기 150골 351어시스트를 남긴 바가 있다. 그래도 그린의 최고의 커리어는 워싱턴에서라고 할 수 있는데, 2008-09시즌 68경기에서 31골 4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NHL 역사상 수비수 단일 시즌 최다골 랭킹 11위에 올라있으며, 최근 시즌으로 따지면 그린의 근처에 간 선수는 새너제이의 번으로 2016-17시즌 29골 이었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워싱턴에서의 10시즌에서 70포인트 이상을 기록한 시즌이 두 차례이고, 575경기에서 113골 247어시스트, 360포인트를 올리면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으며, 워싱턴의 퍽 배급 및..
워싱턴, 리어든 감독 해임 워싱턴 캐피털스가 토드 리어든(Todd Rierden)감독을 전격 해임했다. 리어든 감독은 2014-15시즌부터 코치로서 워싱턴에 합류했으며, 우승시즌이었던 2017-18시즌 이후로는 트로츠 감독의 후임으로서 워싱턴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감독으로서 2시즌 동안 89승 46패 16연장패라는 호성적으로 인도한 바가 있다. 지난 두 시즌 역시 디비전 1위 자체는 놓치지 않았는데, 정규 시즌의 훌륭한 모습을 포스트시즌에서는 보여주지 못했으며 2시즌 연속으로 1라운드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2018-19시즌의 경우 칼슨의 수비 파트너 켐프니의 부상과 함께 시리즈 도중 오시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어려운 상황속에 있었고, 이러한 와중에도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가는 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 아일런더스와의 플레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