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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캐피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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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NHL 플레이오프 프리뷰 ~ 동부 지구 82경기에 달하는 정규시즌 레이스가 모두 끝나고, 이제 스탠리컵의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가 다가올 예정이다. 일찌감치 전체 1위를 차지한 탬파베이 라이트닝, 역시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보스턴과 디비전 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토론토와 같이 일찌감치 대진을 확정한 팀들도 있었으나, 메트로를 비롯한 5개의 팀은 결과적으로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모든 대진이 확정날 정도로 팽팽한 시즌이 지속되었다. 애틀랜틱 디비전 1라운드 (A1) 탬파베이 라이트닝 -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WC2) 정규 시즌 경기 결과: 3승 0패, 탬파베이 우세 2018/10/13 탬파베이 8 - 2 콜럼버스 2019/1/8 탬파베이 4 - 0 콜럼버스 2019/2/18 콜럼버스 1 - 5 탬파베이 사실상 이변을 기대하기가 힘든 시..
NHL 플레이오프 팀 별 프리뷰 ~ 워싱턴 캐피털스 염원하던 스탠리컵 우승의 맛을 본 워싱턴은 지난 해보다 더욱 안정적인 전력으로 시즌에 임했다. 분명 초반은 그렇게 좋지 못했지만, 중후반부터 경기력이 완벽하게 살아나면서 사실상 디비전 1위 자리를 확정지었고, 2연패의 가능성 역시 충분히 점칠 수 있는 안정적인 팀으로 거듭났다. 2018-19 워싱턴 캐피털스, 시즌 종료 기준 팀 득점: 274 (5위) 팀 실점: 248 (13위) 승점 획득율: 63.4% (4위) 파워플레이: 20.76% (12위) 페널티킬링: 78.93% (24위) 세이브율: 90.4% (19위) 플레이오프 주요 팀들과의 전적 ~ 1라운드 ~ 캐롤라이나 4승 ~ 2라운드 ~ 아일런더스 2승 1패 피츠버그 1승 2패 1연장패 ~ 3라운드 ~ 탬파베이 1승 2패 보스턴 2승 1패 토론토 1..
미할 켐프니, 에리크 칼손 부상 소식 ~ 미할 켐프니 시즌 아웃 ~ 워싱턴 캐피털스의 미할 켐프니(Michal Kempny)가 햄스트링이 찢어지는 부상의 수술을 받아야하는 상황으로 인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켐프니는 지난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엉켜넘어지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지금까지 결장하고 있었으며, 수술 이후 회복에는 4~6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미할 켐프니의 이탈이 안타까운 이유는 1라인 수비수 존 칼슨과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면서 지난 해 캡스 수비진의 완벽한 조합을 갖추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던 선수였고, 올해 역시 마찬가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트레이드 마감일 닉 젠슨의 보강으로 무시무시한 수비진의 깊이를 자랑하고 있었기에 수비 1,2,3라인 어느 라인도 거를 수 없을 정도로 더 큰 힘을 펼칠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