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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세너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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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주간 3 Stars ~ 12월 9일 주간 1st Star - 맥스 패처래티(Max Pacioretty)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4경기 5골 3어시스트 8포인트 스톤과 함께 골든나이츠에서 가장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패처래티는 현재까지 36경기에서 15골 19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사실상의 1라인에 가까운 2라인 윙어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네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었으며, 댈러스전 연장 결승골, 밴쿠버전도 4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승리에 큰 영향력을 끼친 바가 있다. 몬트리올 시절부터 꾸준하게 30골을 넣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몰아넣기에도 상당히 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팀에도 큰 도움이 되고있다. 2nd Star - 앤서니 두클레어(Anthony Duclair) 오타와 세너터스, 3경기 5골 1어시스트 6포인트 올 시즌 오타와에서 깜짝 활약..
NHL 주간 3 Stars ~ 11월 4일 주간 1st Star - 안데르스 닐손(Anders Nilsson), 오타와 세너터스, 3-0-0, 1.64 95.0% 최근 등판했던 세 경기인 레인저스, LA, 캐롤라이나 전에서 모두 승리를 이끌면서 팀의 상승세의 중심이 되고있다. 101개의 슈팅을 받아내는 과정에서 실점은 불과 5개 밖에 없을 정도로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지난 시즌 영입의 성과 자체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주전을 역임했던 크레이그 앤더슨(Craig Anderson)이 나이의 여파와 함께 최근 세 시즌간 주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닐손이 현재와 같은 활약을 이어간다면, 앞으로 오타와의 주전 자리는 닐손의 몫이 될 것이다. 2nd Star - 오스턴 매슈스(Auston Matthews), 토론토 메..
레인저스, 오타와 트레이드 뉴욕 레인저스와 오타와 세너터스가 블라디슬라프 나메스트니코프(Vladislav Namestnikov)를 골자로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뉴욕 레인저스: 닉 에버트(Nick Ebert), 2021년 4라운드 지명권 오타와 세너터스: 블라디슬라프 나메스트니코프 1차적인 트레이드의 이유로는 나메스트니코프의 비싼 샐러리캡 연평균(AAV)의 처리라고 볼 수 있다. 현재 레인저스는 1라인이 경기를 주도하면서 2승을 거두는 훌륭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데, 파나린, 트라우바가 아무 문제 없이 팀에 녹아들면서 리빌딩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에 나메스트니코프를 보낼 수 있을 때 보냈다고 할 수가 있다. 나메스트니코프의 경우 계약이 1년, 4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번 트레이드에서 계약의 약 20..
오타와, 샤보 재계약 오타와 세너터스가 팀 수비 미래의 축이라고 할 수 있는 토마스 샤보(Thomas Chabot)와 8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상세는 8년 6400만 달러로 연간 800만 달러에 육박하는 거대 규모 계약이다. 샤보는 강력한 포인트 슛 및 공격 전개 능력, 파워플레이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해의 경우는 70경기에서 14골 41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오타와의 수비진영에서 공격을 풀어가는 데도 상당한 도움을 준 바가 있다. 또한 출장 시간 역시 평균 24:17을 소화했을 정도로 오타와의 넘버원 수비수로서의 역량 역시 보여준 바가 있다. 이번 계약으로 오타와는 니키타 자이체프(Nikita Zaitsev)와 샤보를 2023-24 시즌까지 묶어내면서 팀 수비의 축을 다지는 기반을..
2019-20 NHL 프리뷰 ~ 오타와 세너터스 주축 선수들의 줄지은 이탈과 동시에 오타와는 전체 최하위, 동부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2년 연속 승점 60점 대에 그치고 말았다. 오프시즌 일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 자체는 지난 해 보다 안정화되었으나, 아직 순위권으로 발돋움하기에는 먼 길을 걸어가야만 하는 상황이다. 2018-19 오타와 세너터스 29-47-6, 승점 64, 디비전 8위, 전체 31위 평균 득점 2.95 (17위) 평균 실점 3.67 (31위) 파워플레이 20.3% (13위) 페널티킬링 79.2% (22위) 세이브 성공률 89.7% (26위) 공격 자체는 사실 선수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중위권 혹은 그 이상을 마크하면서 생각보다 잘 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수비, 골텐딩에서 무수한 약점을 노출하면서 전체 실점 부문 최하위에..
콜린 화이트, 오타와 재계약 오타와 세너터스가 제한적 자유 계약 선수(Restricted Free Agent, RFA) 신분을 가지고 있던 콜린 화이트(Colin White)와 6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총액은 2850만, 연간 차지량은 475만 달러이다. 화이트는 2015년 1라운드 전체 21순위로 지명되었고, US NTDP, 미국 주니어 대표팀에서 훌륭한 활약을 이어가면서 오타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 바가 있다. 기본적으로 1라인 수비 역할은 물론, 좋은 수비력까지 갖춘 자원이다. 지난 해는 71경기에 출장하며 사실상 풀타임에 준하는 활약을 보였으며, 포인트 생산력 역시 41포인트로 2017-18시즌 AHL 수준의 득점력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해의 기량과 성장 폭을 감안한다면, 475만 달러는 아주 큰 돈이 아니고, 계약..
오타와, 탬파베이 트레이드 오타와: 라이언 캘러핸(Ryan Callahan), 2020 5라운드 지명권 탬파베이: 마이크 콘던(Mike Condon), 2020 6라운드 지명권 탬파베이가 추가적으로 캘러핸의 계약을 덜어내면서 포인트 재계약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캘러핸은 지난 달 퇴행성 추간판 질환으로 인해서 사실상 선수생명이 마감되었으나, 2019-20년까지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추가적으로 포인트와의 계약이 필요한 탬파베이로서는 샐러리캡을 덜어낼 필요가 있었는데, 오타와로 보내게 되었다. 대가로 콘던을 받는 측면 자체는 큰 의미가 없는데 이미 탬파베이는 매클레니와의 계약을 통해서 백업 골리를 확충한 상황이기 때문에, 콘던이 마이너로 향할 가능성이 훨씬 높은 상황이다. 오타와 입장에서도 이미 앤더슨, 닐손의 주전 백..
오타와, 시카고 트레이드 오타와: 아르툠 아니시모프(Artyom Anisimov) 시카고: 잭 스미스(Zach Smith) 오타와와 시카고가 각각 2,3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센터 자원들을 1:1 맞교환했다. 기본적으로 두 선수가 공수 양면에서 기여할 수 있는 측면은 공통적이나 공격에서의 기여는 아니시모프가, 수비에서의 기여는 스미스가 조금 더 높은 것이 사실이다. 서로의 샐러리캡은 스미스가 325만, 2년, 아니시모프가 455만 2년이나 스미스의 실 지급 연봉이 남은 2년간 650만 달러인 반면, 아니시모프는 실 지급 연봉은 2년간 500만 달러이기 때문에 캡은 오타와가 손해를 봤지만, 실지급으로는 오히려 이득을 본 상황이다. 당장 오타와가 캡 공간이 많이 남는 상황이기에 가능한 움직임이었다. 오타와는 현재 주축 선수들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