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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세너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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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오타와 세너터스 주요 영입 예브게니 다도노프(Evgeny Dadonov), 맷 머리(Matt Murray), 오스틴 왓슨(Austin Watson), 에릭 구드브랜슨(Erik Gudbranson), 아르툠 주프(Artyom Zub) 주요 방출 크레이그 앤더슨(Craig Anderson), 마크 보비에츠키(Mark Vorowiecki), 바비 라이언(Bobby Ryan) 드래프트 주요 획득 자원 3. 팀 슈튀츨레(Tim Stützle) - LW , 5. 제이크 샌더슨(Jake Sanderson) - D, 28. 리들리 그렉(Ridly Greig) - C, 33. 로비 예르벤티에(Roby Järventie) - LW, 44. 타일러 클레븐(Tyler Kleven) - D, 61. 예고르 소콜로프(Yegor Sokolov) ..
오타와, 피츠버그 트레이드 오타와: 매트 머리(Matt Murray)의 권리피츠버그: 조너선 그루든(Jonathan Gruden), 2020년 2라운드 지명권(요엘 블롬크비스트) 오타와와 피츠버그가 매트 머리를 기반으로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오타와의 경우 이동의 가능성의 거의 확실시 되던 머리를 받아오는 데 성공했다. 이미 UFA인 앤더슨과의 작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상황이고, 현재 계약하에 있는 닐손, 회그베리로는 골문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전급 골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츠버그가 자리와의 재계약을 선택하면서 사실상 머리와의 작별을 선택한 상황이었으며, 주전 골리급이 급한 팀들과 링크가 일부 나면서 이동의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번 이적으로 오타와로 향하게 되었다. 글러브 사이드쪽에..
오타와, 라이언 바이아웃 오타와 세너터스가 바비 라이언(Bobby Ryan)을 바이아웃했다. 2005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에 지명되었으며, 장신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스틱 핸들링과 좋은 마무리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2008-09시즌 풀타임 선수로 자리잡은 이후 애너하임에서 네 시즌 연속으로 30골 이상을 기록하는 등 애너하임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한 바가 있다. 이후 2013년 라이언은 오타와와의 트레이드로 야코브 실프베르베리(Jakob Silfverberg), 스테펀 네이슨(Stefan Noesen), 2014년 1라운드 지명권으로 교환되는데, 오타와에서는 매 시즌 30+정도의 애너하임 급의 득점력은 보여주지 못했으나, 20골이상은 기대할 수 있는 톱 6의 한 축으로서는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4-1..
NHL 2019-20 시즌 리뷰 ~ 오타와 세너터스 올 시즌 역시 시즌 내적으로 봤을때는 최하위권의 성적이었다. 여전히 어둠 속을 달리는 오타와라고 할 수 있는데,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칼손의 트레이드가 새너제이의 충격적인 부진으로 인해서 생각보다 훨씬 큰 대가로 돌아올 가능성이 커져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씩 빛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2019-20 오타와 세너터스 25-34-12, 62점 팀 득점: 190 (23위) 팀 실점: 238 (30위) 승점 획득률: 43.7% (30위) 파워플레이: 14.22% (31위) 페널티킬링: 76.09% (28위) 세이브 성공률: 90.0% (24위) 모든 지표가 좋지 않다고 요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심각한 부분은 토론토의 수비 코치를 담당했던 D. J. 스미스(D.J. Smith)씨가 감독으로 부임했음에도 불구..
에드먼턴, 오타와 트레이드 에드먼턴: 타일러 에니스(Tyler Ennis) 오타와: 2021년 5라운드 지명권 에드먼턴이 강점인 속도전과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에니스를 영입했다. 에니스는 득점원 역할은 물론, 빠른 스케이팅과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에 상당한 유동성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자원이다. 앞서 애서너시우의 영입과 마찬가지로 팀 내의 속도전에 큰 도움을 줄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다. 오타와 역시 에니스 영입 당시의 대가를 생각한다면 전혀 위험없이 영입을 했기 때문에 지명권으로 바꾼 선택 자체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일런더스, 오타와 트레이드 아일런더스: 장가브리엘 파조(Jean-Gabrial Pageau) 오타와: 2020년 조건부 1라운드 지명권, 2020년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조건부 3라운드 지명권 오타와가 나메스트니코프에 이어 많은 이적설이 돌던 파조까지 보내게 되었다. 파조는 아일런더스로 향하게 되었는데, 아일런더스가 영입을 하자마자 6년 3000만 달러에 재계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조의 경우 수비적인 역할은 물론이며, 역습 및 생각보다 좋은 득점력을 지닌 센터 자원이다. 일차적으로 수비적인 컬러의 아일런더스에 크게 고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골을 넣는 능력 자체는 있기 때문에 부족한 아일스의 화력에도 어느정도 기여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다만, 6년 재계약은 다소 빨랐다는 생각이 드는데, 파조의 포인트 생산 ..
콜로라도, 오타와 트레이드 콜로라도: 블라디슬라프 나메스트니코프(Vladislav Namestnikov, Владислав Наместников) 오타와: 2021년 4라운드 지명권 콜로라도가 다재다능한 공격수를 추가하면서 팀의 깊이를 더하는 영입을 했다. 나메스트니코프는 공수 양면에서 상당히 훌륭한 기여를 기대할 수 있는 자원이며 1~4라인 어떤 라인에서 소화해도 일정 수준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다. 올 시즌 포인트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공격적인 운영을 선호하는 콜로라도에서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존재한다. 오타와는 2021년 4라운드 지명권을 받게 되었는데, 트레이드가 유력시 되던 나메스트니코프를 보내게 되었다. 물론 4라운드의 가치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오타와가 나메스트니코프를 영입할 당시 2021년..
오타와, 위니펙 트레이드 위니펙: 딜런 드멜로(Dylan DeMelo) 오타와: 2020년 3라운드 지명권 시즌 내내 수비진의 구축으로 고생하던 위니펙이 오타와의 드멜로를 영입하면서 2~3번 페어의 강화를 노린다. 위니펙은 버플린의 돌발 이탈, 트라우바의 이적과 같은 변수들의 발생으로 수비 전력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물론 모리시, 피언크와 같은 선수들의 활약 자체는 있었으나, 아직 톱 2급의 수비를 갖추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타와의 드멜로를 영입하는 선택을 했는데, 부족했던 톱 2급의 영입은 아니지만, 수비진의 깊이를 강화하는 데는 나쁘지 않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타와 입장에서는 에리크 칼손 트레이드에서 꽤나 핵심적인 자원으로 받았던 드멜로를 보내긴 했지만, 이번 트레이드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