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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제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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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주간 3 Stars ~ 12월 30일 주간 1st Star - 네이선 매키넌(Nathan MacKinnon) 콜로라도 애벌랜치, 3경기 3골 5어시스트 8포인트 지난 세 경기에서 모두 멀티 포인트를 올리면서 팀의 2승에 기여쌔다. 위니펙전 대패가 있긴 했으나, 그 경기에서도 2골을 올렸으며, 이후 디비전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의 경기에서는 1골 3어시스트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뉴저지전 역시 2어시스트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키넌은 현재 64포인트를 올리면서 에드먼턴의 맥데이비드, 드라이자이틀의 65포인트에 1포인트로 추격을 한 상황이다. 여러모로 MVP가 유력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2nd Star - 마크 샤이플리(Mark Scheifele), 위니펙 제츠, 3경기 3골 5어시스트 8포..
2019-20 NHL 프리뷰 ~ 위니펙 제츠 최근 탄탄한 전력으로 스탠리컵 우승에 대한 기대치까지 상당했던 시즌이었으나, 미래의 챔피언을 1라운드에서 만나 고배를 마신 위니펙이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연이은 선수들의 이탈로 인해서 전망이 결코 밝지가 않다. 2018-19 위니펙 제츠 47-30-5, 승점 99, 센트럴 디비전 2위, 전체 10위 평균 득점 3.29 (7위) 평균 실점 2.96 (15위) 파워플레이 24.8% (4위) 페널티킬링 79.2% (22위) 세이브 성공률 91.1% (8위) 공격적인 부분은 상위권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 역시 정규시즌의 성적 자체는 결코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확고한 파워플레이를 지닌 점 역시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다. 다만, 페널티킬링에서는 큰 약점을 노출하고 말았으며, 결과적으로 세인트루이스에게 1..
위니펙, 코너 & 라이네 재계약 위니펙 제츠가 팀의 미래인 카일 코너(Kyle Connor), 파트리크 라이네(Patrik Laine)와 각각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상세는 코너가 7년 5000만 달러(연간 약 714만), 라이네는 2년 1350만(연간 675만)으로 한 선수는 장기 계약을, 한 선수는 징검다리 계약을 선택했다. 코너와 라이네는 마크 샤이플리(Mark Scheifele)와 함께 팀의 미래를 이끌어갈 만 한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역시 코너가 82경기 34골 32어시스트 66포인트, 라이네가 82경기 30골 20어시스트 50포인트로 팀의 3,4번째 고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코너는 지난 시즌 부터는 샤이플리, 휠러와 함께 팀의 1라인 윙어로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개인 기록적인 ..
위니펙, 조시 모리시 재계약 위니펙 제츠(Winnipeg Jets)가 조시 모리시(Josh Morrissey)와 8년 5000만 달러(연평균 625만)에 육박하는 재계약에 합의했다. 모리시는 2019-20시즌이 끝나는 시점에서 계약이 만료될 상황이었으나, 이번 8년 재계약을 통해 위니펙에 잔류할 수 있게 되었다. 모리시는 2016-17시즌 레귤러로 자리잡은 이후 매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작년에는 버플린, 트루바에 이은 세 번째로 많은 아이스타임을 소화하며 또 다시 성장하는 데 성공했다. 위니펙의 입장에서는 오프시즌 트루바가 뉴욕 레인저스 행을 확정지음에 따라 수비진의 깊이가 상당히 얕아졌고, 동시에 장기적으로 수비진의 축으로 삼을 선수를 모리시로 결정지은 것으로 보인다. 아직 나이도 24세이기 때문에 만약 새롭게 영입된 ..
순드크비스트, 매긴, 피언크 재계약 세인트루이스의 오스카르 순드크비스트(Oskar Sundqvist), 캐롤라이나의 브록 매긴(Brock McGinn), 위니펙의 닐 피언크(Neal Pionk)가 각각 소속팀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세인트루이스 4라인의 핵심자원으로 활약한 순드크비스트는 바르바쇼프, 스텐과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면서 지난 플레이오프 세인트루이스의 우승에도 큰 기여를 한 바가 있다. 4라인이 어느 라인과도 매치될 수 있었기에 깊이의 강점을 지닌 세인트루이스의 화력이 배가 될 수가 있었고, 자연히 우승에도 큰 기여를 한 그림이 되었다. 계약의 조건은 4년 1100만, 연간 275만으로 지난 계약에서 70만 달러를 받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상승폭이라고 할 수가 있다. 아직 바르바쇼프, 에드먼드슨과의 재계약이 남아있는데, 블루..
1라운드 출신의 ELC 소식 아일런더스의 시몬 홀름스트룀(Simon Holmström), 버펄로의 딜런 커즌스(Dylan Cozens), 위니펙의 빌레 헤이놀라(Ville Heinola), 오타와의 라시 톰손(Lassi Thomson)이 각각 소속팀과 ELC에 합의했다. 커즌스를 제외하면 다른 팀들은 현재 각각 오프시즌 선수 유출과 같은 이유로 3,4라인 수준에서 이 선수들의 뛸 자리 자체는 마련되어 있는 상황이다. 물론 커즌스 역시 로드리게즈 선수의 계약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12번째 공격수로서 한 자리가 날 수 있다. 지금부터는 시즌 직전 캠프에서의 활약 여부가 이 선수들이 개막전 로스터 및 선발 명단에 들 수 있을 지 없을 지를 가늠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위니펙 제츠 2019 NHL 드래프트 ~ 위니펙 제츠 1라운드 #20, 빌레 헤이놀라(Ville Heinola), 수비수, Liiga 2라운드 #51, 시몬 룬드마르크(Simon Lundmark), 수비수, SHL 4라운드 #113, 헨리 니카넨(Henri Nikkanen), 공격수, Jr. A SM-Liiga 5라운드 #134, 해리슨 블래즈들(Harrison Blaisdell), 공격수, BCHL #144, 로건 니턴(Logan Neaton), 골리, BCHL 총 획득 선수 5명, 공격수 2 수비수 2 골리 1 전반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다소 결점이 있는데, 문제가 되는 이유는 위니펙이 선발한 선수들은 '신장대비 결점'이 있다는 점이다. 이는 동급 사이즈의 선수의 결점보다 다소 치명적일 수가 있다. 또한, 최근의 ..
위니펙, 레인저스 트레이드 위니펙 제츠가 제이콥 트라우바(Jacob Trouba)를 보내는 선택을 했다. 위니펙은 이번 트레이드로 닐 피온크(Neal Pionk)와 2019년 1라운드 지명권을, 레인저스는 제이콥 트라우바의 7월 1일까지의 권리를 받아오게 되었다. 트라우바는 2012년 위니펙에 지명된 이후 2013-14시즌부터 팀에 자리잡으면서 위니펙의 수비진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은 바가 있다. 공수 양면으로 활용될 여지가 있는 선수임과 동시에, 지난 시즌은 위니펙의 1번째 페어로서 자리잡으면서 82경기 8골, 42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바가 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이나, 레인저스로 트레이드가 되었기 때문에, 지난 시즌 마감일에 단행되었던 헤이즈 트레이드의 카드로 활용이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