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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제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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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위니펙 제츠 - 주요 영입 자원 -폴 스태스니(Paul Stastny), 네이트 톰슨(Nate Thompson), 데릭 포보트(Derek Forbort) - 주요 방출 자원 - 코디 이킨(Cody Eakin), 드미트리 쿨리코프(Dmitri Kulikov) - 드래프트 주요 획득 자원 -10. 콜 퍼페티(Cole Perfetti) - C, 40. 다니엘 토르게르손(Daniel Torgersson) - LW, 133. 안톤 요한네손(Anton Johannesson) - D - 영입 자원 -스태스니를 베이거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하면서 오랜 기간 숙원사업이었던 2라인 센터 보강에 성공했다. 스태스니가 위니펙의 유니폼을 입는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스태스니는 2017-18시즌 도중 트레이드 마감일에 위니펙으로 이..
위니펙, 베이거스 트레이드 위니펙: 폴 스태스니(Paul Stastny) 베이거스: 칼 달스트룀(Carl Dahlström), 2022년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 위니펙이 다시 한 번 스태스니를 영입하면서 2라인 센터를 강화했다. 스태스니는 2017-18시즌 도중 위니펙으로 이적했으며, 2라인 센터로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인 바가 있다. 당시 정규시즌 19경기 4골 9어시스트, 플레이오프에서도 17경기 6골 9어시스트를 올리면서 위니펙의 서부 결승 진출에도 상당한 기여를 보인 바가 있다. 하지만, 스태스니는 FA가 된 이후 베이거스와 계약을 맺으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018-19시즌 위니펙은 도중 헤이스를 영입하면서 2라인 센터의 공백을 메우려고 했으나, 헤이스가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올 시즌까지 2라인 센터..
위니펙, 드멜로 재계약 위니펙 제츠가 딜런 드멜로(Dylan DeMelo)와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상세는 1200만, 연간 300만 달러로서 팀에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나, 4년 모두 조정된 트레이드 거부권(선수가 6팀 선정)이 포함되어 있는 계약이다. 드멜로는 지난 시즌 수비진의 공백이 발생했던 위니펙의 보강자원으로서 트레이드 마감일에 2020년 3라운드 지명권으로 트레이드가 된 바가 있다. 공격 스탯에서 아주 뛰어나지는 않지만, 퍽 운반에는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수비 지역에서의 플레이도 나쁘지 않은 여러 경기력에서 두루두루 강점을 가진 수비수이다. 모리스 감독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오타와 시절 19분 가량의 아이스타임 보다 2분 이상 늘어나면서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 자원이 상당히 부족한..
위니펙, 버플린 계약 해지 위니펙 제츠가 더스틴 버플린(Dustin Byfuglien)과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버플린은 2016년에 맺은 계약이 2020-21시즌에 만료가 될 예정이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내년 시즌까지 위니펙 수비진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어야 했던 상황이었다. 선수 생활을 공격수로도 보낸 시즌이 있을 정도로 196의 장신과 큰 신장의 이점 역시 상당히 잘 활용하는 선수이며, 체킹, 강력한 슈팅과 같은 부분에서도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위니펙 수비진의 핵심으로서 훌륭한 활약을 이어온 바가 있다. 계약 3년차였던 2018-19시즌도 팀의 플레이오프 행에 기여했으며, 2017-18시즌에는 팀 수비진의 핵심으로 서부 결승까지 팀을 인도한 바가 있다. 모든 것이 잘 풀린다고 보였으나, 2019-20시즌의 캠프를 앞..
위니펙, 베이거스 트레이드 위니펙: 코디 이킨(Cody Eakin) 베이거스: 2021년 조건부 4라운드 지명권 위니펙이 이킨을 보충하면서 공격진을 강화한다. 영입의 배경에는 리틀의 부상 시즌 아웃 부분이 상당히 크게 연관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킨은 체커 및 역습 마무리 요원과 같은 부분에서 기용될 수 있는데, 올 시즌의 경우 41경기에서 4골 6어시스트로 득점을 만드는 역할 부분에서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인 바가 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그래도 3~4라인의 경쟁력을 올리는 데는 상당히 괜찮은 선수이며, 전반적으로 가치가 높게 형성되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조건부 4라운드 수준이면 나쁘지 않다고 할 수가 있다. 4라운드가 3라운드로 변하는 조건은 만약 위니펙이 플레이오프를 진출하거나, 위니펙과 이킨이 특정 시점 ..
오타와, 위니펙 트레이드 위니펙: 딜런 드멜로(Dylan DeMelo) 오타와: 2020년 3라운드 지명권 시즌 내내 수비진의 구축으로 고생하던 위니펙이 오타와의 드멜로를 영입하면서 2~3번 페어의 강화를 노린다. 위니펙은 버플린의 돌발 이탈, 트라우바의 이적과 같은 변수들의 발생으로 수비 전력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물론 모리시, 피언크와 같은 선수들의 활약 자체는 있었으나, 아직 톱 2급의 수비를 갖추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타와의 드멜로를 영입하는 선택을 했는데, 부족했던 톱 2급의 영입은 아니지만, 수비진의 깊이를 강화하는 데는 나쁘지 않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타와 입장에서는 에리크 칼손 트레이드에서 꽤나 핵심적인 자원으로 받았던 드멜로를 보내긴 했지만, 이번 트레이드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
추가 시즌 아웃 명단 위니펙 제츠의 브라이언 리틀(Brian Little), 새너제이 샤크스의 에리크 칼손(Erik Karlsson)이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리틀은 11월 5일 있었던 뉴저지 전에서 3피리어드 도중 슛이 귀 부위를 맞아 고막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현재까지 경기를 출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동안 팀의 연습에는 꾸준히 참가하면서 복귀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으며, 회복에 3개월이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시즌 아웃이 확정되었다. 리틀은 매 시즌 +40 포인트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보조 득점 자원이자, 여러가지 부분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기에, 2~3라인 수준에서 중요한 활약을 해왔다. 이번 이탈로 인해서 위니펙의 깊이 라인의 경쟁력의 약..
위니펙, 폴 모리스 감독 재계약 위니펙 제츠가 현재 감독을 맡고 있는 폴 모리스(Paul Maurice)감독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모리스 감독은 53세로 감독으로서는 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NHL 감독 경력이 21년에 육박하는 베테랑 감독이다. 2013-14시즌부터 위니펙을 이끌기 시작해 팀을 서서히 정상궤도로 이끌면서 서부의 강호로 전력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2014-15시즌에 43-26-13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냈으며, 이후 2년간은 다소 부진했으나 2017-18시즌에는 52-20-10으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리면서 서부 결승까지도 팀을 이끈 바가 있다. 지난 해 역시 60.4%의 포인트 획득률을 비롯해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이끈 바가 있다. 비록 1라운드에서 탈락하기는 했으나 상대가 스탠리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