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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슈빌 프레데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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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주간 3 Stars ~ 12월 16일 주간 1st Star - 노엘 애치리(Noel Acciari) 플로리다 팬서스, 3경기 7골 1어시스트 3경기에서 7골을 몰아치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팀의 3승에 크게 기여했다. 오타와전 결승전을 포함한 해트트릭, 댈러스전 역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백투백 해트트릭이라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스턴에 소속되었을 때는 체킹라인 및 중요한 장면에서 득점을 하는 모습이 두드러졌는데, 플로리다에서는 최근의 활약으로 인해서 2~3라인으로서 훌륭한 활약을 해 주고 있다. 여러모로 화력의 분산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기에 더욱 의미있는 활약이다. 2nd Star - 로만 요시(Roman Josi) 내슈빌 프레데터스, 4경기 6골 1어시스트 지난 5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요시의 장점인 ..
2019-20 NHL 프리뷰 ~ 내슈빌 프레데터스 수비진 빅 4를 구축한 이후 승승장구를 거듭하고 있으며, 스탠리컵 결승 진출, 프레지던트 트로피 획득과 같은 굵직한 업적까지도 달성하면서 서부의 확실한 강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2018-19 내슈빌 프레데터스 47-29-6, 승점 100, 센트럴 디비전 1위, 전체 8위 평균 득점 2.88 (19위) 평균 실점 2.59 (3위) 파워플레이 12.9% (31위) 페널티킬링 82.1% (6위) 세이브 성공률 91.4% (4위) 탄탄한 수비력과 페널티킬링, 세이브 성공률과 같은 수비 지표는 리그 최상위권을 마크하면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는 토대가 되었다. 다만 파워플레이에서 큰 폭의 부진이 발생했으며, 결국 파워플레이 리그 최하위 및 댈러스와의 1라운드 승부에서 밀린 큰 원인이 되고 말았다. 주요 영..
내슈빌, 왓슨 재계약 내슈빌 프레데터스가 오스틴 왓슨(Austin Watson)과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상세는 3년 연간 1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다. 왓슨이 4라인 선수로 주로 기용된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낮은 가격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으나, 왓슨의 주된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수비적인 기여와 함께 생각보다 역습 가담과 같은 부분에서 훌륭하다는 점, 또한 거친 선수가 적은 내슈빌에 이를 보완해 줄 만한 선수라는 점과 같은 부분에서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으로 인해 내슈빌의 로스터 중 내년에 자유 계약으로 풀리는 공격수는 미카엘 그란룬드(Mikael Granlund), 크레이그 스미스(Craig Smith), 로코 그리멀디(Rocco Grimaldi), 미카 살로메키(Mikka Salomäk..
내슈빌, 요시 재계약 내슈빌 프레데터스가 로만 요시(Roman Josi)와 초장기 계약에 합의했다. 2019-20시즌을 끝으로 6년전 맺었던 7년 계약이 만료되는 요시는 이미 내슈빌 수비진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팀의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훌륭한 상황 판단과 뛰어난 수비 능력은 물론 공격 역시 과감하게 가담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잡을 줄 아는 선수이기에 내슈빌 1라인 수비의 축으로서도 중요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지난 계약이 시작되었던 2013-14시즌부터 매년 10골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훌륭한 슈팅 능력까지 자랑하고 있으며, 올 시즌은 더욱 공세적으로 나가는 내슈빌에서 12경기 5골 8어시스트로 더욱 공격 지표가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계약의 상세는 8년 연간 약 900만 달러로서 상당한 규모의 계..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내슈빌 프레데터스 2019 NHL 드래프트 ~ 내슈빌 프레데터스 1라운드 #24, 필립 토머시노(Philip Tomasino), 공격수, OHL 2라운드 #45, 예고리 아파나사예프(Yegor Sfanasyev), 공격수, USHL 3라운드 #65, 앨릭샌더 캠벨(Alexander Campbell), 공격수, BCHL 4라운드 #109, 마크 델 게이저(Marc Del Gaizo), 수비수, NCAA #117, 세묜 치스탸코프(Semyon Chistyakov), 수비수, MHL 5라운드 #148, 이선 헤이더(Ethan Haider), 골리, NAHL 6라운드 #179, 이삭 발티에르(Isak Walther), 공격수, J18 Elit 7라운드 #210, 유소 페르시넨(Jusso Pärssinen), 공격수, Jr. A ..
콜턴 시즌스 내슈빌 잔류 내슈빌 프레데터스가 콜턴 시즌스(Colton Sissons)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과 캡 차지량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무려 7년 계약에 2000만 달러, 연간 차지량은 약 285만 달러이다. 시즌스가 활동량과 다재다능함이 있기 때문에 최적의 상황에서는 2라인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기는 하나 주로 4라인에 출전하고, 유틸리티 자원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전에도 내슈빌은 이와 비슷한 느낌의 계약을 칼레 에른크로크(Calle Järnkrok)에게 선사(6년 1200만)한 바가 있기 때문에 내슈빌 팬들에게는 아주 놀랍지 않을 수는 있을 것이다. 두 선수가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내슈빌이 유용한 유틸리티 자원의 선수들에 대한 대우를 ..
2018-19 NHL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3일차 (M1) 워싱턴 캐피털스 2 - 5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W1) 3-3 동률 흐름의 캐롤라이나가 흐름을 잡은 상황에서 득점이 나오면 누구보다 무섭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이다. 캐롤라이나는 시즌 내내 슛 마진에서 그 어느 팀 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오늘 워싱턴 전은 이를 잘 살린 경기라고 할 수가 있다. 캐롤라이나는 2피리어드 테레베이넨의 동점골 이후 세 골을 더 득점하면서 7차전으로 시리즈를 끌고가는 데 성공했다. 물론 워싱턴도 첫 캐롤라이나의 맹공을 버티면서 1피리어드 두 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을 때 까지만 해도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워싱턴은 이번 시리즈 경기 중 리드를 잡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인데, 이번 경기에서는 캐롤라이나의 두 번째 흐름을 허용한 상황..
2018-19 NHL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11일차 (W1) 댈러스 스타스 5 - 3 내슈빌 프레데터스 (C1) 댈러스 3-2 리드 댈러스의 강력한 1라인이 내슈빌의 1라인에 완벽한 승리를 거두면서 홈에서 시리즈를 마무리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짐 몽고메리 감독은 4차전부터 라둘로프, 세긴, 벤을 한 라인으로 묶었고, 이 세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무려 7포인트를 합작하면서 팀의 승리에 원동력이 되었다. 내슈빌은 자신의 진영에서 조심성없는 플레이로 턴오버를 연발했으며, 숱한 찬스를 내주면서 무너지고 말았다. 또한 오늘 한 골을 넣기는 했으나, 조핸슨, 아르비드손, 포르스베리와 같은 득점원이 포진한 1라인이 라데크 파크사의 체킹라인에 지속적으로 막히는 그림이 나오는 문제 역시 득점력 문제를 겪고 있는 내슈빌에서는 전혀 좋은 소식이 아니다. (C2)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