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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트레이드

콜로라도, 디트로이트 트레이드

콜로라도: 파트리크 네메트(Patrik Nemeth)

디트로이트:2022년 4라운드 지명권, 네메트의 캡 50% 부담

 

네메트가 다시금 콜로라도로 복귀한다.

 

네메트는 2017-18, 18-19시즌 두 시즌동안 콜로라도에서 뛰면서 수비적으로 좋을 모습을 보여주었던 자원이다. 시즌 종료 이후 디트로이트와 2년 6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고, 올 해 마지막 계약 년도를 소화하는 도중이었다.

 

윙스 입장에서는 대부분의 자원들이 계약 1,2년을 남겨둔 상황이기에, 이를 덜어내는 선택을, 콜로라도 입장에서는 부족한 3라인 수비진에 대한 보강이라고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조합에 따라서는 머카나 지라르의 파트너로도 들어올 가능성 역시 있는 선수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다만, 네메트는 현재 부상자 명단에 올라가 있기 때문에, 당장은 활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으나, 컵을 노리는 앱스 입장에서의 부족한 부분의 보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수비진의 부상자가 다 돌아온다면 존슨-네메트의 괜찮은 수비 라인이 구축되기 때문에, 좋은 그림이 그려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