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펙: 딜런 드멜로(Dylan DeMelo)
오타와: 2020년 3라운드 지명권
시즌 내내 수비진의 구축으로 고생하던 위니펙이 오타와의 드멜로를 영입하면서 2~3번 페어의 강화를 노린다. 위니펙은 버플린의 돌발 이탈, 트라우바의 이적과 같은 변수들의 발생으로 수비 전력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물론 모리시, 피언크와 같은 선수들의 활약 자체는 있었으나, 아직 톱 2급의 수비를 갖추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타와의 드멜로를 영입하는 선택을 했는데, 부족했던 톱 2급의 영입은 아니지만, 수비진의 깊이를 강화하는 데는 나쁘지 않은 영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타와 입장에서는 에리크 칼손 트레이드에서 꽤나 핵심적인 자원으로 받았던 드멜로를 보내긴 했지만, 이번 트레이드 시장이 전반적으로 가치가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3라운드 지명권의 받는 부분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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