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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크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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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프시즌 정리 ~ 시애틀 크라켄 주요 영입 알렉산데르 벤베리(Alexander Wennberg), 제이든 슈워츠(Jaden Schwartz), 필리프 그루바워(Philipp Grubauer) 확장 드래프트에서 1라인이 될 만한 자원들을 뽑지 않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에대한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링크가 꽤 있었던 란데스코그는 FA 시장이 열리기 전날 잔류를 선택했고, 팀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오베치킨도 당연히 잔류를 선택하면서, 생각보다 1라인급 자원들이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애틀은 슈워츠와 5년 2750만, 벤베리와 3년 1350만에 계약하면서 득점라인을 채웠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선수임은 분명하나, 슈워츠는 지난 시즌 40경기 8골 13어시스트로 부진했고, 커리어 내내 단 한 차례도 경기당 1포인트 이..
시애틀 크라켄 확장 드래프트 결과 시애틀 크라켄이 확장 드래프트를 통해 각 팀들로부터 한 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애틀랜틱, 메트로폴리탄, 센트럴, 퍼시픽에 소속된 팀의 알파벳 순서대로 선수진을 선발했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애틀랜틱 보스턴 브루인스: 제레미 로종(Jeremy Lauzon), 버펄로 세이버스: 윌리엄 보건(Willam Borgen),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데니스 촐로스키(Dennis Cholowski), 플로리다 팬서스: 크리스 드리거(Chris Driedger),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 케일 플뢰리(Cale Fleury), 오타와 세너터스: 조이 다코드(Joey Daccord), 탬파베이 라이트닝: 야니 구르드(Yanni Gourde),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제러드 매캔(Jared McCann) 애틀랜틱의 주된 선발 자..
시애틀, 핵스톨 감독 선임 시애틀 크라켄이 데이브 핵스톨(Dave Hakstol) 감독을 선임하면서, 시즌을 준비한다. 2015-16시즌 필라델피아의 감독으로서 NHL 코칭 커리어를 시작했던 핵스톨 감독은 필라델피아 감독 시절 팀을 두 차례 포스트시즌으로 진출시키면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낸 바가 있다. 물론 두 차례 모두 1라운드 탈락에 그쳤으나, 중간 해임되었던 2018-19시즌까지 277경기 134승 101패, 42연장패, 승점 획득률 56%로 평균 40승 정도는 올려줄 정도로 팀 성적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필라델피아 시절의 학스톨 씨의 하키는 아주 대단한 강점이 있는 하키가 아니었으며, 공격력, 수비력, 스페셜팀, 골텐딩 어디 하나도 특출난 부분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동안은 그래도 플레이오프를 진출시키는..
시애틀, 크라켄으로 팀명 확정 시애틀을 연고로하는 NHL의 새로운 팀이 '시애틀 크라켄'으로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크라켄은 전설상의 거대한 바다 괴물을 의미하는데, 주로 거대한 문어나 오징어로 묘사되는 상상속의 생물이라고 할 수 있다. 로고는 시애틀의 첫 글자인 'S'를 두족류 생물의 옆모습을 연상케하는 실루엣으로 그려졌다. 서브 로고로는 배의 닻을 형상화한 점에서 여러모로 시애틀이 인접한 '바다'와 연관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색상은 파란색 계열로 주로 꾸려졌는데, 채도가 다른 4가지의 파란색과 빨간색을 이용해 괴물의 눈을 표현하면서 강조점을 준 부분도 인상적이다. 시애틀 크라켄은 내년 6월 확장 드래프트로 선수를 충원할 예정이며, 확장 드래프트의 방식은 지난 2017년 있었던 베이거스의 확장 드래프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