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을 연고로하는 NHL의 새로운 팀이 '시애틀 크라켄'으로 최종적으로 확정되었다.
크라켄은 전설상의 거대한 바다 괴물을 의미하는데, 주로 거대한 문어나 오징어로 묘사되는 상상속의 생물이라고 할 수 있다. 로고는 시애틀의 첫 글자인 'S'를 두족류 생물의 옆모습을 연상케하는 실루엣으로 그려졌다.
서브 로고로는 배의 닻을 형상화한 점에서 여러모로 시애틀이 인접한 '바다'와 연관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색상은 파란색 계열로 주로 꾸려졌는데, 채도가 다른 4가지의 파란색과 빨간색을 이용해 괴물의 눈을 표현하면서 강조점을 준 부분도 인상적이다.
시애틀 크라켄은 내년 6월 확장 드래프트로 선수를 충원할 예정이며, 확장 드래프트의 방식은 지난 2017년 있었던 베이거스의 확장 드래프트 룰과 완전히 동일한 룰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드래프트를 마친, 2021-22년 리그에 진입하게되며, 디비전은 퍼시픽 디비전에 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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