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펄로 세이버스

(26)
NHL 감독 해임 소식 NHL 시즌이 끝나면 항상 그렇듯이, 부진한 감독을 해임하는 팀들의 움직임이 있다. 올 시즌 역시 시즌이 종료하자마자 해임 소식이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1. 버펄로 세이버스: 필 하우슬리 해임, 토드 매클러렌 유력 하우슬리 감독은 내슈빌 프레데터스에서 수비 코치를 담당하면서 팀의 수비 기반을 세우는 데 큰 공헌을 했으며, 버펄로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큰 기대를 모았었다. 시즌 초중반 돌풍을 일으켰으나, 한 골 싸움, 슛아웃과 같은 운도 영향을 크게 미치는 작용한 승리가 많았으며, 이후 일정에서는 운마저 따라주지 않으면서 오히려 연승으로 쌓았던 승점을 다 깎아먹는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라스무스 달린(Rasmus Dahlin)을 생각보다 훨씬 더 잘 활용하며 82경기에서..
트레이드 마감일 주요 이적 선수들의 첫 경기 활약 현지시각 2월 26일 일정은 사실상 트레이드 마감일 직후의 변화된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들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팀들이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라인에 기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새너제이-보스턴을 시작으로 캘거리-아일런더스, 버펄로-필라델피아, 피츠버그-콜럼버스, 내슈빌-세인트루이스, 댈러스-베이거스와 같이 오늘 일정 자체가 전력이 비슷한 흥미로운 매치업 자체도 많았기 때문에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의 앞으로의 모습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던 경기들이었다.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라이언 징글(Ryan Dzingel), 10:54, 1어시스트, 2슈팅 재키츠는 비록 승리하지 못했으나, 드징글의 활약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경기 초반 피에르 뤽 뒤부아(Pierre-Luc Duboi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