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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드래프트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2019 NHL 드래프트 ~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2라운드

#53 니콜라스 로버트슨(Nocholas Robertson), 공격수, OHL

 

3라운드

#84 미코 코코넨(Mikko Kokkonen), 수비수, Liiga

 

4라운드

#115, 미하일 아브라모프(Mikhail Abramov), 공격수, QMJHL

#124, 니콜라스 애브루지시(Nocholas Abruzzese), 공격수, USHL

 

5라운드

#146, 마이클 코스터(Michael Koster), 수비수, USHL

 

7라운드

#204, 칼레 로포넨(Kalle Loponen), 수비수, Mestis

 

총 획득 선수 6명, 공격수 3, 수비수 3

선발한 공격수들은 패싱능력에서 강점을, 수비수들은 퍽운반과 지역을 빠져나가는 데 특화된 선수들로 선발을 했다. 전반적으로 최근 토론토가 지역의 탈출과 연계를 중시하는지를 확실하게 볼 수 있었던 드래프트라고 요약할 수가 있다.

 

다만, 대부분의 선수들의 신장이 상당히 작고, 신장이 작은데도 불구하고 스케이팅에 약점이 있는 점은 다소 불안한 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53 니콜라스 로버트슨, 피터보로 피츠, 54경기 27골 28어시스트 55포인트

정확한 슛을 비롯해 슛을 만드는 데 강점이 있는 공격수로서, 화려한 플레이 역시 상당히 강점이 있는 선수이다. 다만, 공격을 중요시 하는 모습과 너무 화려한 플레이를 때때로 고집한다는 것은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84, 미코 코코넨, 유쿠리트, 56경기 3골 16어시스트 19포인트

퍽운반과 높은 하키 지능을 앞세운 수비수로서 공수 양면에서 나쁘지 않은 자원이다. 리가 하위권 팀이기는 하나 팀이 상당한 역할을 맡길 정도로 뛰어난 자원이다. 다만 181cm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스케이팅에서 약점이 있다.

 

#115, 미하일 아브라모프, 빅토리아빌 타이그리스, 62경기 16골 38어시스트 54포인트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자원으로서 정확한 패싱능력이 강점이다. 다만 슛을 다소 아끼는 경향은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124, 니콜라스 애브루지시, 시카고 스틸, 62경기 29골 51어시스트 80포인트

지난 해 USHL의 최다 득점자이며, 훌륭한 패싱능력을 가졌으나, 175cm의 작은 신장이 발목을 잡을 여지가 있다.

 

 #146, 마이클 코스터, 트라이시티 스톰, 15경기 2골 4어시스트 6포인트

지난 해 다양한 레벨을 거치며 활약한 코스터는, 퍽을 운반할 수 있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는 수비수이다. 공격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기에 파워플레이를 맡기기에도 적합한 자원이다. 다만, 작은 사이즈와 스케이팅의 약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이다.

 

#204, 칼레 로포넨, 헤르메스, 30경기 4골 8어시스트 12포인트

유려한 스케이팅, 기량을 지몄으며, 지역을 빠져나가는 데도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비수이다. 전반적으로 기량이 준수하기에 한 단계 높은 레벨로 도약만 가능하다면 나쁘지 않은 지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