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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드래프트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캘거리 플레임스

2019 NHL 드래프트 ~ 캘거리 플레임스

1라운드

#26, 자콥 펠레티에(Jakob Pelletier), 공격수, QMJHL

 

3라운드

#88, 일리야 니콜라예프(Ilya Nikolayev), 공격수, MHL 

 

4라운드

#116, 루카스 페우크(Lucas Feuk), 공격수, SuperElit

 

5라운드

#150, 조시 노들러(Josh Nodler), 공격수, USHL

 

7라운드

#214, 더스틴 울프(Dustin Wolf), 골리, WHL

 

총 획득 선수 5명, 공격 4 골리 1

전반적으로 유사한 타입의 선수를 선발했다. 첫 4라운드에 선발한 모든 선수들은 훌륭한 시야, 패싱 능력, 경기를 읽는 능력에서 강점을 지녔으나 동시에 작은 신장, 스케이팅까지 거의 동일한 약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스케이팅의 약점을 보완해 줄 가능성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모든 선수를 유사한 타입의 선수를 선발 한다면 픽의 안정도 측면에서는 위험할 수가 있다.

 

울프를 7라운드에 지명한 것은 괜찮은 결과를 낼 가능성은 있다. WHL에서의 활약이 훌륭했고, 사실상 약점이 사이즈 밖에 없기 때문에 성인 무대에서의 적응력만 보여준다면, 괜찮은 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

 

#26, 자콥 펠레티에, 멍크턴 와일드캐츠, 65경기 39골 50어시스트 89포인트

훌륭한 시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싱능력에서 강점이 있으며,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이 치열한 장소에서도 들어가는 것을 주저치 않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그 결과 네트 앞에서 많은 골을 기록할 수가 있었다. 다만, 신장에도 불구하고 스케이팅에 강점이 없기 때문에 이는 변수가 될 수 있다.

 

#88, 일리야 니콜라예프, 로코 야로슬라블, 41경기 10골 15어시스트 25포인트

러시아 U18팀 1라인 센터를 역임했던 니콜라예프는 펠레티에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퍽 운반,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과 같은 부분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다만, 펠레티에와 같은 약점인 스케이팅에서 약점을 지니고 있다.

 

#116, 루카스 페우크, 쇠데르텔리에 SK, 43경기 21골 22어시스트 43포인트

기량이 뛰어나고 시야에서 강점이 존재한다. 체킹과 같은 부분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강점이 될 수 있으나, 마찬가지로 스케이팅에서 약점이 존재한다.

 

#150, 조시 노들러, 파고 포스, 54경기 17골 25어시스트 42포인트

경기를 읽는 능력에서 강점이 있는 선수로, 앞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패싱 능력에서 강점이 있다. 다만, 스케이팅에서의 약점은 동일하며, 보드 싸움에도 약점이 있다.

 

#214, 더스틴 울프, 에버릿 실버팁스, 61경기 1.69, 93.6%

지난 시즌 WHL 최고의 골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울프는 경기 소화, 스탯 부분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운동 능력에서 상당한 강점을 지닌 골리이다. 다만, 큰 골리를 선호하는 최근의 추세에서 183cm의 체격 조건은 약점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