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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드래프트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탬파베이 라이트닝

2019 NHL 드래프트 ~ 탬파베이 라이트닝

1라운드

#27, 놀런 푸트(Nolan Foote), 공격수, WHL

 

3라운드

#71, 후고 알네펠트(Hugo Alnefelt), 골리, SuperElit

#89, 막심 차이코비치(Maxim Čajkovič), 공격수, QMJHL

 

4라운드

#120, 맥스웰 크로저(Maxwell Crozier), 수비수, USHL

 

6라운드

#182, 퀸 시미먼(Quinn Schmiemann), 수비수, WHL

 

7라운드

#198, 미하일 샬랴긴(Mikhail Shalagin), 공격수, MHL

#213, 매캐이드 웹스터(McKade Webster), 공격수, USHL

 

총 획득 선수 7명, 공격수 4 수비수 2 골리 1

1라운드부터 약점이 명확한 선수를 선발함으로서 탬파 팬들에게 불안감을 선사했으며, 4라운드까지 선발된 선수들은 아주 분명한 약점들을 지닌 선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오히려 6,7라운드에는 성장만 잘 시킨다면 괜찮은 자원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기는 했는데, 아주 성공을 안정적으로 장담할 수 있는 지명은 아니다. 여러모로 불확실성에 몸을 던진 드래프트라고 요약 될 수 있을 것이다.

 

#27, 놀런 푸트, 켈로나 로키츠, 66경기 36골 27어시스트 63포인트

2년 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된 캘 푸트의 동생이기도 한 놀런 푸트는 슈팅을 쏟아내는 능력과 시야, 퍽 다툼과 같은 능력에서 상당한 두각을 나타낸 바가 있다. 다만, 푸트의 가장 큰 약점은 스케이팅이기 때문에 푸트의 공격에서의 능력이 프로 레벨에서 발현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서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가 있다.

 

#71, 후고 알네펠트, HV71 J20, 24경기, 2.59, 90.5%

U18대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골리로서 190cm의 장신을 활용한 세이브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라고 할 수가 있다. 다만, 이 선수의 약점은 기복으로, 이 부분이 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89, 막심 차이코비치, 세인트존 시독스, 60경기 22골 24어시스트 46포인트

스케이팅이 좋아 순간적으로 지역을 잡아내는 능력이 돋보이며, 상황 판단 능력과 슛과 같은 부분에서도 기여를 할 수 있는 측면이 있다. 다만 신장에서 우위가 없고(180cm) 이를 활용하는 능력에서 약점이 있다.

 

#120, 맥스웰 크로저, 수폴스 스탬피드, 60경기 10골 33어시스트 43포인트

퍽을 운반하는 데는 큰 강점이 있는 선수이지만, 스케이팅이 약점을 가지고 있다.

 

#182, 퀸 시미먼, 캠룹스 블레이저스, 58경기 5골 23어시스트 28포인트

스케이팅 능력과 퍽을 다루는 능력이 좋기 때문에 지역 탈출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비수이다. 이 능력들을 프로에도 가져올 수 있다면 생각보다 좋은 지명이 될 가능성이 있다.

 

#198, 미하일 샬라긴, MHK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43경기 48골 27어시스트 75포인트

43경기에서 48골을 넣은 골 넣는 능력에서 상당한 기술을 지닌 공격수이다. 러시아 선수다운 화려한 스틱 다루는 기술도 지니고 있다. 두루두루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프로에서 통하기만 한다면, 시미먼과 비슷한 케이스가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13, 매캐이드 웹스터, 그린베이 갬블러스, 6경기 0골 2어시스트 2포인트

지난 해 부상으로 인해서 6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스케이팅과 활동량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가 있는 선수이기에 잘 성장한다면 4라인 수준의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