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NHL 드래프트 ~ 새너제이 샤크스
2라운드
#48, 아르테미 크냐제프(Artemi Knyazev), 수비수, QMJHL
#55, 딜런 해멀럭(Dillon Hamaliuk), 공격수, WHL
4라운드
#108, 예고르 스피리도노프(Yegor Spiridonov), 공격수, MHL
6라운드
#164, 티무르 이브라기모프(Timur Ibragimov), 공격수, MHL
#184, 산테리 하타카(Santeri Hatakka), 수비수, Jr. A SM-Liiga
총 획득 선수 5명, 공격수 3 수비수 2
2라운드에서 지명한 해멀럭, 6라운드 말미에 지명한 하타카와 같은 자원들은 잘 성장한다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자원이 될 가능성이 존재하나, 지명한 세 명의 러시아 선수의 경우는 명백한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약점이 프로 레벨에서 통할 정도로 기량 성장이 되느냐의 여부가 관건이다.
수비진은 퍽 운반 능력을 제 1 대상으로 우선시해 선발한 것을 볼 수 있었으나, 두 명의 선수가 퍽 운반을 제외하고는 공격에서의 기여도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점 역시 잠재적 불안요소가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48, 아르테므 크냐제프, 시쿠티미 사게넨, 55경기 13골 21어시스트 34포인트
퍽 운반에서 상당한 강점을 지녔고, 기량적인 측면은 나쁘지 않지만, 180cm의 단신임을 까지 감안한다면 아주 뛰어나지는 않다.
#55, 딜런 해멀럭, 시애틀 선더버즈, 31경기 11골 15어시스트 26포인트
190cm의 큰 신장을 지녔음에도 스케이팅에서 쳐지지 않으며, 속도전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 큰 무릎 부상으로 절반 가까이를 결장한 부분은 염려되는 부분이다.
#108, 예고르 스피리도노프, 스탈리녜 리시 마그니토고르스크, 43경기 15골 26어시스트 41포인트
공격 지역에서 훌륭한 패스 기술을 선보이며 팀의 공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다. 페널티킬링과 같은 부분에서도 기용이 될 수 있는 수비력을 지녔으나, 스케이팅에서의 약점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164, 티무르 이브라기모프, SKA-1946 상트페테르부르크, 63경기 17골 24어시스트 41포인트
러시아 선수답게 퍽을 다루는 기술과 패싱력에서는 강점이 있으나, 나머지 능력들이 아주 훌륭한 편은 아니다.
#184, 산테리 하타카, 요케리트 U20, 43경기 4골 9어시스트 13포인트
강점인 스케이팅을 활용해 수비적인 능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수비수이다. 퍽 운반도 괜찮은 편이나, 공격에서의 기대치는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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