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가 요엘 아르미아(Joel Armia)와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2018년 위니펙과의 트레이드에서 중심자원으로 몬트리올에 합류했던 아르미아는 이후 몬트리올에서의 세 시즌간 156경기 35골 31어시스트를 올린바가 있다. 특히 지난 시즌의 경우 팀 내 베테랑 자원인 스털, 페리와 함께 위협적인 4라인을 형성하면서 몬트리올 하부 라인의 경쟁력까지도 담당했다.
파워플레이 및 페널티킬링 역시 2라인에서 출장하면서 다재다능한 모습까지도 보여주었고, 3,4라인의 경쟁력을 실어줄 수 있는 자원이기에, 몬트리올도 재계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점이라고 한다면 계약의 규모와 기간인데, 이번 계약은 4년 1360만 달러에 육박하는 제법 큰 계약이기 때문에 역할을 고려한다면 약간의 과잉지출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앞으로의 활약도를 지켜볼 필요성은 있는 계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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