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레인저스와 바클레이 구드로(Barclay Goodrow)가 6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레인저스는 지난 17일 구드로의 권리를 트레이드 해온 바가 있고, 이후 6년 재계약에 근접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공식적인 합의에 다다르치 못한 채 확장 드래프트에 임하게 되면서, 구드로를 잃을 가능성도 있었으나, 다행히 크라켄이 구드로를 선택하지 않으면서 재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되었다.
계약의 상세는 6년 2185만 달러로 연간 캡 규모는 364만 달러로 아주 큰 편은 아니나 계약 기간이 상당히 기며 6년 모두 선수가 원하지 않는 15팀에 대한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기에, 선수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규모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상술한대로 이번 계약의 만료는 2026-27시즌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도 2~3라인에서의 꾸준한 기여를 구드로에게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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