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브랜던 펄리니(Brandon Perlini)
시카고: 앨릭스 레귤라(Alec Regula)
디트로이트와 시카고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무엇보다 펄리니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이드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즌 딜런 스트롬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되었던 펄리니는 올 시즌은 1경기 밖에 출장하지 못했을 정도로 거의 기용되지 못하고 있었다. 10/12일 유일하게 출장했던 경기인 위니펙 전 역시 7:49라는 제한적인 수준으로 밖에 기용되지 못했다. 결국 펄리니 측이 트레이드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펄리니는 디트로이트로 향하게 되었는데, 현재 디트로이트는 새로운 단장을 비롯해 다시금 변화의 과도기에 접어든 상황이기 때문에, 블래실 감독의 체제에만 잘 맞는다면, 출장시간 확보 및 이후에도 좋은 자원으로서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는 디트로이트의 2018년 3라운드에 지명된 레귤라를 영입했는데, 192의 장신을 자랑하는 수비수로서 올 시즌 런던 나이츠에서 10경기 4골 7어시스트로 또 한 번 공격 부분에서 도약하는 시즌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시브룩의 대체자를 찾아야하는 시카고 입장을 감안한다면 영입의 의도는 분명하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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