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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NHL 뉴스

니키타 쿠체로프 1경기 출장 정지

탬파베이 라이트닝의 니키타 쿠체로프(Nikita Kucherov)가 마르쿠스 누티바라(Markus Nutivarra)에게 범한 보딩 페널티에 대한 사정 청취 결과 1경기 출장 정지가 확정 되었다.

 

탬파베이의 막강 1,2라인의 중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128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알렉산드르 모길니(Alexander Mogilny)의 러시아인 단일 시즌 최다 포인트까지 갈아치우면서 탬파의 최고급 시즌에도 큰 공헌을 했지만, 포스트시즌 첫 두 경기에서 단 1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팀의 공격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팀이 0-2로 시리즈를 뒤지고 있기 때문에 쿠체로프가 빠진 채 임해야 하는 3차전이 시작도 하기 이전에 어려워졌으며, 게다가 3차전은 콜럼버스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더욱 상황이 좋지 않다. 그래도, 1경기 수준에서 징계가 마무리 된 점은 다행인 점이며, 3차전을 팀이 잡아낸다면 전력면에서 탬파베이가 더 강력하기 때문에 변수를 노려볼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