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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브루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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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보스턴 트레이드 애너하임: 댄턴 하이넌(Danton Heinen) 보스턴: 닉 리치(Nick Richie) 양 팀이 유사한 느낌의 깊이 자원들을 교환하는 트레이드이다. 나이, 올 시즌 포인트 생산(하이넌: 58경기 22, 리치 41경기 19), 계약 잔여 기간까지 동일하다. 하지만 두 선수의 차이점은 차지하는 캡의 양인데, 리치가 연간 약 150만, 하이넌이 280만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보스턴 입장으로는 어느정도의 캡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트레이드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애너하임 역시 캡 자체에서 손해는 보나 활약 기대치 자체는 거의 유사하다는 점과 덕스의 캡 상황이 아주 넉넉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갱각하지 못할 정도의 트레이드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애너하임, 보스턴 트레이드 애너하임: 데이비드 배키스(David Backes), 악셀 안데르손(Axel Andersson), 2020년 1라운드 지명권 보스턴: 온드르제이 카셰(Ondřej Kaše) 보스턴이 훌륭한 득점형 윙어를 보강하면서 컵을 향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카셰의 경우 훌륭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고, 원했던 2~3라운드 득점력의 강화 부분에서 큰 폭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다. 또한 팀 내 크레이치, 파스트르냐크와 같은 체코인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보스턴에서의 적응도 역시 수월하게 기대할 수가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세 선수가 뭉치는 그림 역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팀에 좋은 공격 옵션을 더하는 선택이다. 애너하임의 경우, 현재 수비 풀이 상당히 저조한 상황이었는데, 안데르손의 ..
NHL 올스타전 주장진 발표 NHL이 팬 투표로 선정된 주장진을 발표했다. 애틀랜틱 디비전: 다비트 파스트르냐크(David Pastrñák), 보스턴 브루인스 37경기 28골 23어시스트 애틀랜틱 디비전에서는 올 시즌 골 폭풍을 이어가고 있는 파스트르냐크가 선정이 되었다. 37경기에서 38골을 넣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으로 팀의 상승세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NHL 최상위급 공격수 대열에도 완벽하게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팀 성적 역시 동부 2위 및 전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센트럴 디비전: 네이선 매키넌(Nathan MacKinnon), 콜로라도 애벌랜치 36경기 21골 32어시스트 콜로라도의 막강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매키넌이다. 올 시즌 역시 무시무시한 스피드를 앞세워 콜로라도의 돌격대장으로서의 완벽한 ..
보스턴, 코일 & 와그너 재계약 보스턴 브루인스가 찰리 코일(Charlie Coyle), 크리스 와그너(Chris Wagner)와 각각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내용은 코일이 6년 3150만 달러(연간 525만), 와그너는 3년 405만 달러(연간 135만)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가 되는 선수들이며, 주로 3~4라인에 활용이 되는 자원들이다. 하지만 코일의 경우는 팀 내 1,2라인 센터인 파트리스 베르제롱(Patrice Bergeron), 다비트 크레이치(David Krejči)가 공고하기 때문에 2라인 센터로 기용되지 못하는 것이며, 오히려 팀의 센터진 깊이를 생각한다면, 3라인 출전 역시 팀에 큰 경쟁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와그너 역시 페널티 킬링에서 상당히 중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보스턴..
NHL 주간 3 Stars ~ 11월 18일 주간 1st Star - 브래드 마샨드(Brad Marchand), 3경기 3골 4어시스트 7포인트 뉴저지던 3어시스트, 버펄로전 2골, 미네소타전 1골 1어시스트로 보스턴의 전승을 이끌었다. 마샨드는 올 해도 보스턴의 1라인의 핵심으로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즌 포인트 역시 23경기 39포인트를 기록할 정도로 훌륭한 페이스를 여전히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극적이었던 미네소타전은 토리 크루그(Torey Krug)의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는 맹활약을 펼쳐냈다. 마샨드와 좋은 호흡을 자랑하는 파트리스 베르제롱(Patrice Bergeron)이 하반신 부상으로 인해 결장한다는 악재가 찾아들었으나, 마샨드가 지금과 같은 활약을 이어만 간다면, 여전히 순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nd Star - ..
보스턴, 매커보이 재계약 보스턴 브루인스(Boston Bruins)가 찰리 매커보이(Charlie McAvoy)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1라인을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매커보이 역시 RFA 신분 획득 이후 생각보다 계약이 진전되지 않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나, 보스턴의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계약이 사실상 확정된 그림으로 가고 있었다. 계약의 상세는 3년 1470만 달러로 워렌스키와 마찬가지로 징검 다리 계약을 선택했다. 매커보이는 두 시즌 동안 부상으로 인해서 풀 시즌을 소화할 수는 없었으나, 즈데노 하라의 파트너로서 보스턴의 1라인 수비로 자리잡았다. 기량과 나이를 감안한다면, RFA로서 장기 계약도 충분히 선택할 수 있었으나, 오히려 징검 다리 계약으로 팀의 캡 유동성에도 기여를 하는 그림이 되었다. 물론 ..
2019 NHL 드래프트 리뷰 ~ 보스턴 브루인스 2019 NHL 드래프트 ~ 보스턴 브루인스 1라운드 #30, 존 비처(John Beecher), 공격수, US NTDP 3라운드 #92, 퀸 올슨(Quinn Olson), 공격수, AJHL 5라운드 #154, 로만 비치코프(Roman Bychkov), 수비수, MHL 6라운드 #185, 마티아스 멘티키비(Matias Mäntykivi), 공격수, Jr. A SM-Liiga 7라운드 #192, 제이크 슈멀츠(Jake Schmaltz), 공격수, USHL 총 획득 선수 5명, 공격수 4, 수비수 1 상위 지명권은 사실상 1라운드에 불과했으며, 3라운드 지명권 조차 다소 위험한 지명(다소 낮은 레벨의 주니어 리그 자원 선발)을 했다. 물론 하위 라운드에서 멘티키비의 지명 자체는 다크호스가 될 수는 있으나, ..
하이넌, 수밴 재계약 연봉 중재자 명단에 올랐었던 보스턴 브루인스의 댄턴 하이넌(Danton Heinen), 베이거스의 맬컴 수밴(Malcom Subban)이 각각 잔류에 합의했다. 하이넌의 경우 보스턴과 2년 56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는데, 물론 지난 해 보다 포인트는 감소(47 -> 34)한 것이 사실이지만 1~3라인을 넘나들면서 활약이 가능한 선수이며, 지난 해의 경우 1라인에서도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보스턴이 화력을 분산하고자 한다면 상당히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이다. 계약 역시 연간 280만 달러면, 하이넌의 다재다능함을 생각한다면 아주 많은 금액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러뱅의 비용이 시세를 초월할 정도로 낮은 금액일 뿐이다. 베이거스도 수밴과 1년 85만 달러의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내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