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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NHL 뉴스

NHL 올스타전 추가 선수 확정

팬 투표로 선정이 되었던 NHL 올스타전 각 디비전의 마지막 선수들이 결정되었다.


애틀랜틱 디비전 - 제프 스키너(Jeff Skinner), 버펄로 세이버스

버펄로 상승세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스키너가 팬 투표로 선정이 되었다. 올 시즌 43경기에서 29골 1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의 1라인 주 득점원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클의 부상 이탈 이후로 득점 부분에서 하강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지만, 스키너의 활약이 없었다면, 올 시즌 버펄로의 활약도 기대할 수가 없었다. 


메트로폴리탄 디비전 - 크리스 르탕(Kris Letang), 피츠버그 펭귄스

올 시즌도 여전히 피츠버그의 수비진을 지탱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상당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피츠버그의 중반 극적인 페이스 전환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 시즌 41경기에서 10골 27어시스트로 피츠버그의 파워플레이와 공격 전개 부분에서 크나큰 도움이 되고있다. 추가 멤버 중 유일한 수비수이며, 이번 선발로 메트로 디비전도 수비수 3명이 갖추어졌다.


센트럴 디비전 - 가브리엘 란데스코그(Gabriel Landeskog), 콜로라도 애벌랜치

콜로라도의 리더이자, 콜로라도 탑 라인의 심장과도 다름이 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44경기 27골 24어시스트로 선수 개인으로도 올 시즌이 최고의 시즌이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란데스코그의 선발로 인해서 콜로라도 1라인이 모두 올스타전에 선발이 되었고, 이 세 명을 한 라인으로서 묶는 선택이 유력해 보인다.


퍼시픽 디비전 - 레온 드라이사이틀(Leon Draisaitl), 에드먼턴 오일러스

맥데이비드의 최고의 파트너 역시 올스타전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시즌도 44경기에서 23골 31어시스트로 무시무시한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맥데이비드와 동시에 에드먼턴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이다. 올스타전에서도 맥데이비드와의 호흡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