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 안톤 벨로프 재계약
SKA가 팀의 수비수 안톤 벨로프(Anton Belov)와 잔여 시즌 재계약에 합의하고, 수비진을 보강했다. 벨로프는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 이탈한 상황이었으며, 오늘 재계약을 시작으로 다시 팀에 합류했으며, 다가올 트락토르 전 부터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현재 SKA의 수비진은 이적 자원인 벵트손, 주축 자원인 하피줄린의 부상으로 인해서 깊이가 약해진 상황이었다. 그래도 주프 - 디블렌코, 주바레프 - 룬드블라드, 루카비시니코프 - 젬초노크, 갈레뉴크와 같은 자원들을 기용하고 있으나, 주프, 디블렌코, 루카비시니코프를 제외한다면, 수비 지역에서 믿음직한 자원은 이전보다 덜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벨로프가 합류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수비 안정화를 꾀함과 동시에 탑4의 경쟁력까지 동시에 올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