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 보스턴 브루인스 4 - 2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A3)
3-3 동률
보스턴의 강력한 파워플레이가 다시금 빛을 발하면서 팀 승리에 큰 도움을 주었다. 보스턴은 첫 골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파워플레이에서 페이스오프 이후 기습적인 슛, 빠르게 튄 리바운드를 기습적인 슛으로 두 차례 골로 연결하면서 리드를 벌렸다. 이후 토론토는 수비상의 실수까지 겹치면서 제이크 데브러스크(Jake DeBrusk)에게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가 겉잡을 수 없이 흘러갔다. 토론토는 이후 보스턴이 수세적으로 전환한 빈 틈을 비집고 오스턴 매슈스(Auston Matthews)가 한 골을 만회하였지만, 흐름을 동점까지 가져가는 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보스턴은 5차전을 제외하면 매 경기 파워플레이 골을 득점하고 있으며, 파워플레이에서 두 골 이상이 난 경기는 여지없이 가져가는 모습을 보이면서 파워플레이가 시리즈의 큰 이야깃거리로 계속 대두되고 있다. 또 중요한 점은 오늘 보스턴은 2차례의 파워플레이 밖에 얻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골을 올렸다는 점이다. 물론 시리즈를 토론토가 한 발씩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7차전이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토론토가 다소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토론토가 또 한 번 페널티킬링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면 다시금 보스턴을 넘어서는 데는 실패하게 될 것이다.
(P2) 새너제이 샤크스 2 - 1 (2차 연장) 베이거스 골든나이츠 (P2)
3-3 동률
샤크스 역시 7차전까지 시리즈를 끌고가는 데 성공했다. 2차 연장까지 간 혈투였으며, 결국 토마시 헤르틀(Tomáš Hertl)이 연장 결승 쇼트핸디드 골을 득점하면서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무엇보다 새너제이는 마틴 존스(Martin Jones)의 부활이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다. 존스는 58세이브 1실점으로 5차전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모습을 다시 한 번 재현하는 데 성공했으며, 연장 1.5피리어드에 가까운 시간동안 15세이브를 곁들이면서 지난 해의 아픈 기억을 씻어내는 활약을 펼치는 데 성공했다.
베이거스 입장에서는 응당 잡아야 할 경기를 놓치는 최악의 결과를 맞게 되었다. 단순 슈팅 수에서도 59-29로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으며, 히트가 80개에 육박할 정도로 베이거스가 좋아하는 육탄전을 전방위적으로 펼쳐냈다. 하지만, 1차 연장을 제외하면 슈팅 수(10-9, 17-7, 17-4, 7-8, 8-1)에서도 모두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1골 밖에 만들어내지 못했으며, 블라식의 라인업 복귀 이후 2라인의 활약이 없어진 부분 역시 경계할만한 점이었다.
오늘의 MVP: 마틴 존스, 58세이브 1실점
골리가 불이 붙으면 지는 경기 역시 잡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경기 자체는 대량 실점으로 패배해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였으나, 존스가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으로 연발하면서 1실점이후 추가적인 실점을 방지하는 데 성공했고, 결과적으로 팀의 승리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시리즈 이전 약점으로 지적된 부분이 중요한 5,6차전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점 역시 긍정적인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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