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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2020-21 NHL 정규 시즌

캐롤라이나, 내슈빌, 플로리다 연기 확정

1/21 업데이트

 

현지 시간 19일 예정되어있었던 캐롤라이나와 내슈빌의 정규시즌 경기의 연기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리그 쪽에서는 스태프, 코칭 스태프, 선수들의 건강을 우선시한 결정이라고 발표했다. 확실하게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캐롤라이나 구단쪽에서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연기된 경기의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 리그는 캠프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댈러스에서 대량의 확진자가 발생해 총 5경기의 일정을 재조정한 바가 있다. 재조정 대상이 되었언 일정은 플로리다, 탬파베이 간의 5경기(플로리다 3, 탬파 2)였는데, 시즌 도중 일정이 연기가 된 것은 이번 경기가 처음이다.

 

캐롤라이나의 다음 일정은 플로리다, 탬파베이, 댈러스를 홈에서 맞이하는 홈 6연전의 일정인데, 추가적으로 경기가 연기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가 없으며, 만약 추가 연기가 결정된다면, 일정상의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큰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추가

사무국의 발표로 플로리다 시리즈까지 연기가 확정이 되었다. 더불어 스털을 제외한 추가로 4명의 선수들이 코로나 명단에 오르면서 캐롤라이나 쪽의 추가 확진자 설은 진실이 되었다.

 

물론 추가적으로 연기가 될 가능성 역시 존재하며 캐롤라이나의 다음 일정은 1월 26일에 펼쳐질 탬파베이 전이다. 공교롭게도 플로리다와 탬파베이는 댈러스의 연기에도 포함된 두 팀이기 때문에, 상당한 일정상의 손해를 볼 가능성도 생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