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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선수계약

베이거스, 리브스 2년 계약

베이거스 골든나이츠가 라이언 리브스(Ryan Reaves)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의 상세는 2년 350만 달러로 연간 캡 차지량은 175만 달러이다. 만료될 예정인 올 시즌의 2년 550만 보다는 꽤나 적은 금액이나, 잔류하게 되었다.

 

리브스는 지난 2년동안 베이거스에서 151경기 17골 18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4라인에서 핵심에 가까운 자원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트래시토킹으로 상대 선수를 말리게 하는 능력을 비롯해 본연의 역할인 강력한 체킹 및 싸움에도 능한 선수이다. 하지만 리브스는 이 뿐만 아니라 득점에서도 4라인으로서 10골 20포인트 가까이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최근의 NHL을 대표하는 득점에서도 기여가능한 인포서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베이거스에 니콜라 루아(Nicolas Roy), 페이턴 크랩스(Peyton Krebs), 코디 글래스(Cody Glass)와 같은 젊은 자원들도 많은 상황이나, 리브스의 활약 자체는 여전히 4라인에서 큰 힘이 되기 때문에 재계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