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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League Ice Hockey/2019-20 정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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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아시아리그 팀 별 프리뷰 ~ 히가시 홋카이도 크레인즈 해체 선언에도 불구하고 굉장한 기세로 결승까지 올라섰으나, 10년전의 코쿠도가 그랬듯이, 우승이라는 결과는 이끌어내지 못했다. 올 해 부터는 히가시 홋카이도 크레인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며, 전력의 이탈은 있었으나, 제한적인 팀 예산에도 불구하고 나름 보강해내며 새로운 이름을 달고 첫 시즌을 대비한다. 2018-19 일본제지 크레인즈 13승 10패 6연장승 5연장패, 승점 56, 4위 득점: 93 (2위) 실점: 77 (4위) 파워플레이: 23.16% (2위) 페널티킬링: 82.79% (5위) 수비력 자체는 평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으나, 득점, 파워플레이와 같은 부분에서 고른 득점력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난 해의 경우 트루흐노, 우에노, 포타포프, 타카기, 나카지마와 같은 탑 6급 훌륭..
2019-20 아시아리그 팀 별 프리뷰 ~ 오지 이글스 지난 시즌 뒷심을 보여주면서 포스트시즌 다크호스에 올랐으나 지역 라이벌 팀인 크레인즈에 밀려 탈락한 오지는, 감독과 코치진의 일신, 해체된 일본 제지 크레인즈의 주축 선수들을 일부 흡수하며 시즌에 임할 예정이다. 2018-19 오지 이글스 11승 14패 6연장승 3연장패, 승점 48, 전체 5위 득점: 87 (4위) 실점: 94 (6위) 파워플레이: 15.65%(6위) 페널티킬링: 77.05%(7위) 스페셜팀에서 큰 약점을 노출하면서 오지의 강점인 일본 대표급 선수진이 강점을 발휘하지 못한 시즌이었다. 득점부분에서는 포르제가 경기당 1포인트 이상을 올리기는 했으나, 쿠지 슈헤이, 오바라 다이스케와 같은 베테랑 득점원의 득점력이 급감한 부분 역시 올 시즌 오지의 낮은 성적에 기여하고 말았다. 2019-20..
2019-20 아시아리그 팀 별 프리뷰 ~ 닛코 아이스벅스 연패와 연승을 반복했던 아이스벅스이나 결국 연승의 기운은 이어지지 못하면서 포스트시즌 권에서 멀어지고 말았다. 3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벅스는 상당히 많은 주축 선수들을 보내는 선택을 하며 새로워진 벅스로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이다. 2018-19 닛코 아이스벅스 8승 17패 5연장승 4연장패, 승점 38, 전체 7위 득점: 76 (7위) 실점: 110 (8위) 파워플레이: 15.65% (5위) 페널티킬링: 78.69% (6위) 스페셜팀은 순위보다 약간 높지만 결과적으로 리그에서 가장 높은 실점이 팀의 발목을 잡은 모양새가 되었다. 넘버원 골리인 후쿠후지 유타카가 올해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팀 실점의 최하위를 막지 못했다. 2019-20 영입, 방출 현황 영입 헨리 요키에르킬레(Henri..
2019-20 아시아리그 팀 별 프리뷰 ~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창단 이후 10번째 아시아리그 시즌이라는 뜻깊은 시즌에 최하위에 그치면서 자존심을 구겼던 프리블레이즈였다. 2017-18시즌 이후 오프시즌 이후 팀을 떠난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결과적으로 극복하지 못한 그림인데 이번 시즌은 지난 해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시즌에 임할 예정이다. 2018-19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9승 19패 3연장승 3연장패 승점 36, 전체 8위 득점: 73 (8위) 실점: 106 (7위) 파워플레이: 15.38% (7위) 페널티킬링: 75.83% (8위) 대부분의 지표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하면서 고전한 시즌임을 여실히 드러냈던 지표들이 눈에 띈다. 시즌 중반에 거의 총 시즌 경기의 1/3에 육박한 연패를 당한 것이 부진한 시즌의 가장 큰 이유였다. 2019-20 영입, 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