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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모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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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테히미크, 디나모 리가 방출 소식 넵테히미크 니즈네캄스크와 디나모 리가가 각각 외국인 자원인 커비 라이클(Kerby Rychel), 다비드 울스트룀(David Ullström)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라이클의 경우 9월 17일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했는데, 이후 7경기에서 0포인트, -3, 평균 11분 37초를 소화하면서 외국인 선수 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다른 외국인 공격수 자원인 맷 화이트(Matt White), 잭 미첼(Zach Mitchell)과 같은 선수들이 득점은 어쩔 수 없으나 기용 자체는 활발하며 19분 이상의 출장 시간을 보여주는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말았다. 다비드 울스트룀 역시 첫 11경기에서 2골 3어시스트에 불과하면서 아주 훌륭한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물론 디나모 리가의 전반적인 공격진이 ..
디나모 리가, 바르툴리스 영입 부진의 끝을 겪고 있는 디나모 리가가 오스카르스 바르툴리스(Oksars Bartulis)를 영입하면서 수비진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새로운 골리들의 합류에도 불구하고 아반가르트에게 0-7완패를 당하면서 초반 2연승 이후에 전혀 기세를 올리지 못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바르툴리스는 전반적으로 두루 뛰어난 수비수이며,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기에 올 해로 KHL 8년차를 맞이하는 베테랑 선수이다. 지난 해는 쿤룬에서 15경기를 소화하는 데 그쳤다. 이번 바르툴리스의 영입으로 인해 디나모 리가는 공격수 다비드 울스트룀(David Ullström)을 방출했다. 울스트룀은 11경기에서 2골 3어시스트에 그치면서 외국인 공격수로는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었다. 디나모 리..
디나모 리가, 알렉산데르 살라크 영입 골텐딩으로 문제를 겪고있는 디나모 리가가 알렉산데르 살라크(Alexander Salák)를 보강하면서 골문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3-14시즌 SKA에서 활약하기 시작해 시비리, 로코모티프를 거쳤던 살라크는 KHL레벨에서는 충분히 훌륭한 골리라고 평할 수 있을 것이다. 살라크는 KHL 통산 237경기 1.99, 93.2%라는 훌륭한 기록을 남긴 바가 있으며, 시비리와 같은 전력이 두텁지 않은 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 바가 있기 때문에 분명히 기대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디나모 리가는 안드레이 마카로프(Andrei Makarov), 살라크를 차례대로 영입함으로 인해서 팀의 골리인 크리스테르스 구들레우스키스(Kristers Gudlevskis), 야콥 베릴룬드(Jacob Bergl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