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NHL 드래프트 ~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
1라운드
#15, 콜 코필드(Cole Caufield), 공격수, US NTDP U18
2라운드
#46, 제이든 스트러블(Jaden Struble), 수비수, USHS-Prep
3라운드
#64, 마티아스 노르린데르(Mattias Norlinder), 수비수, SuperElit
#77, 지어니 페어브러더(Gianni Fairbrother), 수비수, WHL
5라운드
#126, 제이콥 르게리에(Jacob Leguerrier), 수비수, OHL
#131, 렛 피트릭(Rhett Pitlick), 공격수, USHS-MN
#138, 프레데리크 디소브(Frederik Dichow), 골리, 덴마크
6라운드
#170, 아르센 히사무트디노프(Arsen Khisamutdinov), 공격수, MHL
7라운드
#201, 라파엘 아르베-피나르(Rafaël Harvey-Pinard), 공격수, QMJHL
#206, 키어런 루스친스키(Kieran Ruscheinski), 수비수, AMHL
총 획득 선수 10명, 공격수 4, 수비수 5, 골리 1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골 득점원 코필드를 비롯해 스케이팅 속도, 공격에서의 지원을 중심으로한 선발이 돋보인다. 최근의 바뀐 팀 컬러와 완벽하게 부합하는 움직임이며, 트렌드도 충실히 따르기에 지명 자체는 훌륭하다고 할 수가 있다. 다만, 상위라운드 선수들의 대부분이 언더사이즈이며, 5라운드부터 6장의 지명권이 있었는데, 다크호스 픽이 없고, 모두 사실상 리그 활약 가능성이 없는 선수들이라는 점은 아쉬운 점이다.
#15, 콜 코필드, US NTDP U18, 64경기 72골 28어시스트 100포인트
최근 드래프트를 봐도 골을 넣는 능력만으로 본다면 최상급에 위치한 득점원이다. 슬랩샷, 원타이머와 같은 능력이 뛰어나기에 훌륭한 플레이메이커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며, 휴즈와 훌륭한 호흡을 자랑한 바가 있다. 스케이팅 속도까지 평균 이상인 부분이 있으나, 170cm이라는 상당히 작은 신장이 드래프트 순위를 상당히 떨어뜨리게 만든 원인이다.
#46, 제이든 스트러블, 세인트 서배스천 고등학교, 28경기 10골 30어시스트 40포인트
뛰어난 스케이팅을 활용해 지역을 돌파하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는 선수이다. 퍽을 다루는 능력 역시 뛰어나다. 다만 때때로 성격 컨트롤이 되지 않는 부분은 약점이다
#64, 마티아스 노르린데르, MODO J20, 30경기 5골 16어시스트 21포인트
스트러블과 마찬가지로 스케이팅을 활용해 압박을 탈출하는 능력과 지역을 빠져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가 있는 선수이다. 시야 역시 훌륭하기에 패싱능력 역시 뛰어나다.
#77, 지어니 페어브러더, 에버릿 실버팁스, 64경기 10골 26어시스트 36포인트
공수 양면에서 일정수준 이상으로 기대할 수가 있으나, 속도와 퍽 다루는 기량 자체가 높지 않다는 점은 불안요소이다.
#126, 제이콥 르게리에, 수 세인트마리 그레이하운즈, 68경기 6골 10어시스트 16포인트
190cm의 신장과 주니어 레벨에서는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공격 부분에서의 성장 기대치가 높지 않다.
#131, 렛 피트릭, 채스커 고등학교, 25경기 28골 33어시스트 61포인트
훌륭한 스케이팅을 무기로 활동량과 같은 부분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다. 또한 빠른 속도를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138, 프레데리크 디소브, 덴마크, U18 D1A 5경기 2.38, 92.2%
지난 U18D1A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던 골리이다. 195cm의 큰 키가 강점이며, 내년부터 말뫼 J20에서 얼마나 성장 곡선을 그려가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180, 아르센 히사무트디노프, 레크토르 니즈네캄스크, 41경기 26골 29어시스트 55포인트
장신을 살린 득점능력을 선보인 공격수이다. 다만, 지난 3년간 드래프트가 되지 않았으며 주니어 마지막 해에도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한 부분은 전망이 밝지가 않은 점이다.
#201, 라파엘 아르베-피나르, 루인노랜다 허스키스, 66경기 40골 45어시스트 85포인트
득점력에 강점이 있으며, 플레이오프에서도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인 공격수이다.
#206, 키어런 루스친스키, 캘거리 노스스타스 미짓, 33경기 7골 4어시스트 11포인트
198cm의 장신의 수비수이나, AMHL의 수준이 높지 않으며, 내년 역시 BCHL 진출 예정이기 때문에 기대치 자체는 아주 높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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