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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트레이드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트레이드

캐롤라이나: 빈센트 트로첵(Vincent Trocheck)

플로리다: 에리크 하울라(Erik Haula), 루카스 월마크(Lucas Wallmark), 체이스 프리스키(Chase Priskie), 에투 루오스타리넨(Eetu Luostarinen)

 

플로리다가 팀 2라인 핵심 자원인 트로첵을 캐롤라이나로 보내면서 많은 선수들을 받아오게 되었다. 트로첵은 체커 역할은 물론 2라인의 힘을 상당히 강화할 수 있는 자원이기 아호, 테레베이넨, 스베치니코프에 힘을 실어줄 자원으로서도 좋은 영입이 될 것이다. 또한 트로첵의 수비력 역시 매치업에서의 이점을 가져다주기에 충분한 선수이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2~3라인의 강화적인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플로리다는 깊이 자원들을 대거 영입했는데, 월마크, 하울라 역시 2~3라인의 강화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자원들이다. 또한 플로리다가 전반적인 윙어 자원들이 많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센터를 볼 수 있는 하울라 및 월마크의 보강으로 인해서 센터진의 강화 역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AHL에서 차근차근 프로 무대에서 적응하고 있는 두 명의 젊은 선수인 대학 시절 훌륭한 모습을 보였던 공격형 수비수 프리스키, 지난 해 리가 칼파에서 훌륭한 활약을 한 루오스타리넨과 같은 좋은 젊은 선수들을 영입한 것 역시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팀에 좋게 작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