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대표팀이 다가오는 월드챔피언십을 위한 1차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수
클레이턴 켈러(Clayton Keller) - 애리조나 카이오츠
잭 아이클(Jack Eichel) - 버펄로 세이버스
알렉스 데브링킷(Alex DeBrincat), 패트릭 케인(Patrick Kane) - 시카고 블랙호크스
루크 글렌데닝(Luke Glendening), 딜런 라킨(Dylan Larkin) -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프랭크 버트러노(Frank Vatrano) - 플로리다 팬서스
콜린 화이트(Colin White) - 오타와 세너터스
제임스 밴 림스다익(James van Riemsdyk) -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
수비수
앨릭스 마르티네즈(Alec Martinez) - LA 킹스
라이언 수터(Ryan Suter) - 미네소타 와일드
브레이디 세이(Brady Skjei) - 뉴욕 레인저스
퀸 휴즈(Quinn Huges) - 밴쿠버 커넉스
골리
코리 슈나이더(Corey Schneider) - 뉴저지 데블스
대처 뎀코(Thatcher Demko) - 밴쿠버 커넉스
케이든 프리모(Cayden Primeau) - NCAA, 노스이스턴 대학교
포스트시즌 탈락팀의 에이스급 선수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공격진의 무게감을 더한다. 블래실 감독과 같은 팀에서는 글렌데닝이 이름을 올렸고, 버트러노와 같은 자원들을 체킹라인으로 가용할 수 있는 공격진의 선발이 눈에 띈다. 아이클, 케인, 데브링킷과 같은 공격의 스페셜리스트와 화이트, 밴림스다익과 같은 사이즈를 보강할 카드들 역시 있기 때문에 파워플레이 역시 상당히 강점을 드러낼 가능성이 있다.
수비진은 공격 전개와 속도전에 치중했던 지난 해 보다 안정적인 공수 양면에서 기여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을 선발하면서 다소 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추가적으로 포스트시즌 탈락 팀이 발생한다면 추가 합류 선수로 공격형 수비수를 수급할 수 있는 상황자체는 마련할 수 있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골텐딩은 가장 중요한 경기들은 슈나이더가 소화를 할 것이다. 하지만 뎀코, 프리모와 같은 상당히 유망한 선수들을 선발한 점이 눈에 띄는데 뎀코의 경우 올 시즌 NHL 백업으로도 가능성을 어느정도 보여줬기 때문에 월드챔피언십이 앞으로의 선수 생활에 상당히 큰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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