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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tinental Hockey League/KHL 뉴스

메탈루르크, 라스무센 영입

메탈루르크 마그니토고르스크가 데니스 라스무센(Dennis Rasmussen)를 재영입하게 되었다.

 

라스무센은 지난 2시즌동안 메탈루르크에서 뛴 바가 있고, 정규시즌 115경기 24골 57어시스트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력이 아주 뛰어나지는 않으나, 플레이메이킹 능력과 같은 부분은 나쁘지 않으며, 페이스오프나 수비 센스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2~3라인 센터 자원으로 이상적인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역시 보로뵤프 감독이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메탈루르크는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았고, 라스무센도 팀을 찾지 못한 상황이었으나, 이번 재계약으로 메탈루르크에 잔류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메탈루르크는 라스무센의 영입으로 인해서 올키누오라, 벡, 라미코, 네스트라실, 페소넨, 라스무센의 6명의 외국인 자원을 보유하게 되었다. 현재 올키누오라가 코로나로 인해서 전열을 이탈한 상황이기 때문에, 스케이터로 외국인 5인을 기용할 수 있는 상황이나, 만약 올키누오라가 복귀하게 된다면, 규정상 외국인 자원 한 명을 스크래치 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보로뵤프 감독의 기용술을 지켜볼 필요성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