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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트레이드

버펄로, 피츠버그 트레이드

버펄로: 도미니크 카훈(Dominik Kahun)

피츠버그: 코너 셰리(Connor Sheary), 에번 로드리그(Evan Rodriges)

 

피츠버그가 셰리를 재영입하면서 깊이를 강화했다. 셰리와 러스트 간의 선택에서 러스트를 선택했던 피츠버그였으나, 트레이드를 통해 재영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러스트와 마찬가지로 설리번 체제에 상당히 익숙하며, 속도전과 같은 부분에도 선봉장에 설 수 있는 선수이기에 피츠버그 재적응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로드리그의 보강으로 3~4라인 센터 부분 역시 강화를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버펄로는 시몬스의 영입과 생각을 읽기가 힘든 영입이다. 카훈, 셰리, 로드리그 모두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캡을 덜어낸다는 목적으로 해석하기에도 상당히 힘들며, 시몬스의 영입에서 어느 정도 팀 전력을 강화하는 선택을 했으면서, 이번 트레이드에서는 주축 전력을 덜어냈기 때문에 더욱 일관성 부분에서도 이해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