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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하임 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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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2021-22 이 주의 3 Stars ~ 4주차 1st Star: 레온 드라이자이틀(Leon Draisaitl) - 에드먼턴 오일러스, 3경기 5골 5어시스트 믿을 수 없는 페이스로 맥데이비드와 함께 에드먼턴 공격진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드라이자이틀이 이 주의 퍼스트 스타로 선정되었다. 시애틀전 2골 2어시스트, 내슈빌전 2골 1어시스트, 레인저스전 역시 1골 2어시스트르 올리면서 3경기 연속 멀티포인트를 올리고 있으며, 에드먼턴의 막강한 상승세에도 큰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대역전승을 거두었던 레인저스전의 경우 1-4로 끌려가고 있었으나 이후 에드먼턴이 올린 다섯 골에서 3골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뛰어난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드라이자이틀의 상승세는 놀라운 수준인데, 현재까지 10경..
2021 오프시즌 정리 ~ 애너하임 덕스 주요 영입 없음 애너하임은 현상 유지를 택했다. 게츨래프와 재계약을 선택한 것 이외에는 핵심 자원급의 영입 자체는 없었고, 대부분 투웨이 계약들을 택하면서 현재 있는 자원의 성장을 택했다고 풀이 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가능한 부분은 최근 공격진에는 테리, 존스, 스틸, 콤투아, 룬데스트룀, 볼코프, 라르손와 같은 선수들이 이미 주전으로 자리 잡은 상황이며, 이외에도 지그래스, 드레이스데일을 비롯한 선수들 역시 조만간 NHL 진입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의 전력을 유지하면서 천천히 리빌딩을 할 예정으로 보인다. 실제로 샐러리 상황 역시 다른 리빌딩 팀들과 큰 차이가 없이 1~3년 내 대부분의 현재 계약 자원들과 만료가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선수들의 성장을 기다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될 ..
NHL 이 주의 3 Stars ~ 2주차 1st Star: 타일러 토폴리(Tyler Toffoli),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지난 주 5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몬트리올이 3승 1연장패를 기록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특히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았던 전 소속팀인 밴쿠버와의 3연전에서 첫 경기 해트트릭을 비롯해, 5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득점형 윙어로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올 시즌 몬트리올의 공격진의 깊이가 좋아지면서, 1,2,3라인을 상당히 균등하게 돌리고 있으며, 1라인에 타타르, 갤러거, 2라인에 드루앵, 앤더슨, 스즈키, 3라인의 코트카니에미, 토폴리가 축으로서 자리잡으며, 고른 화력이라는 결과까지 이어지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유지된다면, 몬트리올의 디비전 최상위권 마무리..
NHL 20-21 시즌 팀 별 주목 선수 ~ 혼다 웨스트 디비전 애너하임 덕스: 존 깁슨(John Gibson) 애너하임이 전면적인 영입이 없는 상황에서, 큰 폭의 전력의 개선을 가져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올 시즌 역시 전반적으로 깁슨에게 기대는 부분이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지난 다섯 시즌의 깁슨의 성적만 본다면 NHL 최고급 골리라고 봐도 손색 없을(228경기 선발, 2.42, 92.1%) 수준이었으나, 지난 시즌은 51경기에서 3.00, 90.4%라는 안타까운 성적을 남긴 바가 있다. 물론 전력이 약한 부분도 감안해야하나, 2018-19시즌의 경우 약한 팀 전력의 상황에서도 나름 호성적(2.84, 91.7%)을 남긴 바가 있으므로, 반등해야 할 필요성은 있다고 할 것이다. 더불어 애너하임이 올 시즌 생각보다 새로운 디비전 내 상대들과의 상성이 나쁘지 않..
2020-21 팀 별 오프시즌 정리 ~ 애너하임 덕스 - 주요 영입 - 케빈 섀튼커크(Kevin Shattenkirk), 데릭 그랜트(Derek Grant) - 주요 방출 - 에릭 구드브랜슨(Erik Gudbranson) - 드래프트 주요 획득 자원 - 6. 제이미 드레이스데일(Jamie Drysdale) - D, 27. 야코브 페로(Jacob Perreault) - RW, 36. 샘 콜런절로(Sam Colangelo) - RW, 67. 이언 무어(Ian Moore) - D, 129. 아르툠 갈리모프(Artyom Galimov) - LW 이번 오프시즌 역시 애너하임은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전혀 움직임을 가져가지 않는 것은 아니나, 베테랑을 적극 처분하면서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아니고, 알짜 보강으로 팀 전력을 다듬는 모습도 보여주지 ..
애너하임, 보스턴 트레이드 애너하임: 댄턴 하이넌(Danton Heinen) 보스턴: 닉 리치(Nick Richie) 양 팀이 유사한 느낌의 깊이 자원들을 교환하는 트레이드이다. 나이, 올 시즌 포인트 생산(하이넌: 58경기 22, 리치 41경기 19), 계약 잔여 기간까지 동일하다. 하지만 두 선수의 차이점은 차지하는 캡의 양인데, 리치가 연간 약 150만, 하이넌이 280만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보스턴 입장으로는 어느정도의 캡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트레이드라고 보는 것이 합당하다. 애너하임 역시 캡 자체에서 손해는 보나 활약 기대치 자체는 거의 유사하다는 점과 덕스의 캡 상황이 아주 넉넉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갱각하지 못할 정도의 트레이드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애너하임, 보스턴 트레이드 애너하임: 데이비드 배키스(David Backes), 악셀 안데르손(Axel Andersson), 2020년 1라운드 지명권 보스턴: 온드르제이 카셰(Ondřej Kaše) 보스턴이 훌륭한 득점형 윙어를 보강하면서 컵을 향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카셰의 경우 훌륭한 마무리 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고, 원했던 2~3라운드 득점력의 강화 부분에서 큰 폭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다. 또한 팀 내 크레이치, 파스트르냐크와 같은 체코인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보스턴에서의 적응도 역시 수월하게 기대할 수가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세 선수가 뭉치는 그림 역시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모로 팀에 좋은 공격 옵션을 더하는 선택이다. 애너하임의 경우, 현재 수비 풀이 상당히 저조한 상황이었는데, 안데르손의 ..
2019-20 NHL 프리뷰 ~ 애너하임 덕스 부상에 망령이 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부진을 겪었던 시즌이었다. 올 해도 시작부터 이미 라이언 케슬러(Ryan Kesler), 패트릭 이브스(Patrick Eaves)와 같은 선수들이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부상의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는데, 부상을 방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2018-19 애너하임 덕스 35-37-10, 승점 80, 퍼시픽 디비전 6위, 전체 24위 평균 득점 2.39 (31위) 평균 실점 3.02 (17위) 파워플레이 17% (24위) 페널티킬링 79.9% (19위) 세이브 성공률 90.9% (9위) 실점 지표는 순위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공격에서 큰 구멍이 나면서 참담한 시즌을 맞이하고 말았다. 상술한 부상 역시 상당한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주축 선수들도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