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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너제이 샤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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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프시즌 정리 ~ 새너제이 샤크스 주요 영입 에이딘 힐(Adin Hill), 제임스 라이머(James Reimer), 닉 보니노(Nick Bonino), 앤드류 코글리애노(Andrew Cogliano) 존스를 바이아웃 했기 때문에 골텐딩부분을 보강하는 움직임을 가져갔다. 애리조나에서 백업이었던 힐과 캐롤라이나의 백업으로 활약한 라이머를 각각 영입했는데, 이 두 선수가 새너제이 골문에 분명한 답안을 내 줄 수 없는 선수들이나, 최근 존스의 모습이 너무도 답답했던 점을 감안한다면, 공백으로 나타날 가능성 자체는 적다. 공격진에서 3라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들을 대거 보강했는데, 보니노, 코글리애노는 모두 뛰어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수비적으로도 기여가 가능해 역습 및 페널티킬링과 같은 부분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자..
새너제이, 바라바노프 재계약 새너제이 샤크스가 알렉산드르 바라바노프(Alexander Barabanov)와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2019-20시즌까지 SKA에서 뛴 이후 2020-21시즌에는 토론토에 합류했다. 토론토에서는 주로 4라인에 출전하면서 거의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후 토론토가 바라바노프를 새너제이로 트레이드하면서, 기회가 찾아오게 되었다. 새너제이에서의 역할은 득점 라인 윙어였는데, SKA에서의 모습을 생각한다면, 이 역할이 더욱 알맞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새너제이에서는 헤르틀, 케인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9경기에서 3골 4어시스트를 올리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부그너 감독 역시 바라바노프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한 바가 있다. 그 결과 1년 재계약에..
NHL 이 주의 3 Stars ~ 15주차 1st Star: 패트릭 말로(Patrick Marleau), 새너제이 샤크스 지난 주 1어시스트에 그쳤으나, 일정 중 NHL 통산 1768경기를 소화하면서 고디 하우(Gordie Howe) 씨의 1767경기 기록을 제치고 NHL 통산 출장 1위에 등극하는 데 성공했다. 23시즌 동안 철인에 가깝게 출장했던 결과가 빛을 보는 순간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체 접촉이 많기에 부상도 많을 수 밖에 없는 NHL에서 82경기 시즌에서 74경기 이하로 출전한 시즌이 한 경기도 없으며, 단축 시즌인 12-13시즌도 48경기 풀타임, 대부분의 팀들이 약 70경기를 소화한 지난 시즌 역시 66경기를 출장하면서 놀라운 자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토론토로 중간에 이적한 기간이 있긴 하나, 새너..
시카고, 새너제이, 베이거스 트레이드 시카고: 2021년 베이거스 2라운드 지명권, 2022년 베이거스 3라운드 지명권 새너제이: 마티아스 얀마르크의 캡 50%, 2022년 버펄로 5라운드 지명권(베이거스 소유) 베이거스: 마티야스 얀마르크(Mattias Janmark), 닉 디시모네(Nick DeSimone) 베이거스가 얀마르크를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강화했다. 최근 네 시즌 동안 댈러스에서 뛰면서 3라인 수준의 보조 자원으로서 자리잡는데 성공한 얀마르크는, 지난 오프시즌 시카고와 1년 계약을 맺으면서 팀을 옮긴 바가 있다. 올 시즌도 현재까지의 41경기에서 10골 9어시스트로서 3라인에서의 득점 기여 부분은 나쁘지 않았다. 베이거스 입장에서는 패처래티-스티븐슨-스톤의 1라인, 마르체소-칼손-스미스의 2라인이 구축된 상황이고, 3라인 역시 ..
콜럼버스, 새너제이, 토론토 트레이드 콜럼버스: 닉 폴리노(Nick Foligno)의 캡 50%. 2021년 토론토 1라운드 지명권, 2022년 토론토 4라운드 지명권 새너제이: 닉 폴리노의 캡 50%, 2021년 토론토 4라운드 지명권 토론토: 스테펀 네이슨(Stefan Noesen), 닉 폴리노 콜럼버스의 주장인 폴리노가 토론토로 이적했다. 사바르와 마찬가지로 폴리노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자원이었는데, 전성기에는 평균 시즌 15골 정도를 기대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 자원이었다. 궂은 일이나 리더십 그룹에도 도움이 되는 자원이므로 폴리노와 같은 유형의 자원들은 항상 어느 정도의 수요가 있다. 폴리노의 트레이드가 쉽지는 않은 것이 조정된 트레이드 거부권과 이동 거부권이 있기 때문에 1차적으로 선수의 동의가 있어야 이적이 가능한 부분 역시..
콜로라도, 새너제이 트레이드 콜로라도: 데번 두브닉(Devan Dubnyk) 새너제이: 그렉 패터린(Greg Pateryn), 2021년 5라운드 지명권 콜로라도가 주전급의 골리를 영입하면서 지속적으로 골문을 보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루바워를 보유하고 있고, 현재까지 베지나 수상 1순위에 해당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나, 너무 많은 출장 수(콜로라도 40경기 중 32경기 선발)는 중요한 플레이오프가 다가올 수록 체력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주전까지도 수행할 수 있는 두브닉을 보험 차원에서 영입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 영입한 요한손도 나쁘지는 않으나, 프란초우스의 복귀 일정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 더 확실한 자원을 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의 ..
NHL 이 주의 3 Stars ~ 12주차 1st Star: 매슈 바젤(Matthew Barzal), 뉴욕 아일런더스 아일런더스의 돌격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바젤이 놀라운 활약으로 1st Star에 선정되었다. 지난 주 3경기에서 3골 4어시스트라는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으며, 하이라이트는 역시 1일 워싱턴전의 3골 2어시스트 활약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경기에서 아일스는 워싱턴을 8-4로 대파했으며, 바젤은 하라를 상대로 환상적인 개인기를 보인 후 득점을 포함해, 모든 포인트를 EV상황에서 올리면서 위협적인 옵션임을 증명했다. 올 시즌 역시 바젤의 득점 페이스는 상당히 좋은데 38경기에서 13골 21어시스트를 올리고 있다. 물론 다른 팀들의 1옵션 공격수들과 비교했을 때 포인트 생산력이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할 수 있으나, 아일스가 수비..
NHL 이 달의 선수 ~ 2월 디스커버 센트럴 디비전: 패트릭 케인(Patrick Kane), 시카고 블랙호크스 2월의 13경기에서 7골 17어시스트라는 놀라운 페이스로 팀의 9-3-1이라는 2월의 호성적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22:51을 2월 한달간 소화했을 정도로 놀라운 체력을 보이고 있는데, 올 시즌이 단축시즌으로서 타이트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점도 놀랍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카고는 케인, 더브링캣이 1라인을 끌고가면서(케인 23경기 34포인트, 더브링캣 19경기 25포인트), 콜리턴 감독 부임 이후에 돋보이는 공격력이 올해도 잘 나오고 있다. 주축 선수가 두 명이나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팀컬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두 선수의 존재가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