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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트레이드

오타와, 피츠버그 트레이드

오타와: 매트 머리(Matt Murray)의 권리

피츠버그: 조너선 그루든(Jonathan Gruden), 2020년 2라운드 지명권(요엘 블롬크비스트)

 

오타와와 피츠버그가 매트 머리를 기반으로한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오타와의 경우 이동의 가능성의 거의 확실시 되던 머리를 받아오는 데 성공했다. 이미 UFA인 앤더슨과의 작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상황이고, 현재 계약하에 있는 닐손, 회그베리로는 골문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주전급 골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츠버그가 자리와의 재계약을 선택하면서 사실상 머리와의 작별을 선택한 상황이었으며, 주전 골리급이 급한 팀들과 링크가 일부 나면서 이동의 가능성이 높았는데, 이번 이적으로 오타와로 향하게 되었다. 글러브 사이드쪽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고, 최근들어 경기력에서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피츠버그의 스탠리컵 2연패에도 공헌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피츠버그는 당초 공헌했던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오는 데는 실패했으나, 잘 키우면 득점원의 자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어린 선수인 그루든과 받아온 2라운드 지명권으로 핀란드 명문 케르페트에서 성장을 하고 있는 골리, 블롬크비스트를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젊은 선수를 수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