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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Hockey League/NHL 뉴스

니스캐넌, NHL 은퇴

필라델피아의 맷 니스캐넌(Matt Niskanen)이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시즌 구다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니스캐넌은 필라델피아 체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팀의 수비 안정화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주로 프로보로프와 호흡을 맞추면서 팀의 1번 페어로서 활약했으며, 공수 양면으로 탄탄한 모습은 팀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지난 시즌도 68경기에서 8골 25어시스트, 경기당 21분 이상을 소화한 바가 있다. 필리에 소속되기 이전에는 댈러스, 피츠버그, 워싱턴에 소속된 바가 있고, 가는 팀마다 톱4의 경쟁력을 강화시켜줌과 동시에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활약을 선보이면서 강팀들이 원하는 수비 자원으로서의 커리어를 보낸 바가 있다.

 

선수 생활 중 9차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는데, 애꿎게도 워싱턴으로 이적한 이후 피츠버그가 2연패를 하는 등 컵의 운이 따르지 않는 듯 했으나, 2018년 워싱턴에서 컵을 드는 데 성공하면서 스탠리 컵까지 드는 데 성공했다.

 

니스캐넌이 은퇴를 선택한 배경은 코로나로 인해 불안해진 정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은퇴를 선택했기 때문에 니스캐넌은 계약 마지막년도의 575만 달러의 금액은 포기하게 되며, 샐러리 캡에 영향은 다른 페널티 없이 필라델피아의 캡에서 빠지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