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펄로 세이버스의 잭 보고시언(Zach Bogosian)이 엉덩이 수술의 회복으로 인해서 5-6개월의 결장이 확정되었다.
보고시언은 선수 12년의 선수 생활동안 풀 시즌을 출장한 시즌은 단 한 시즌에 불과할 정도로 부상이 많은 선수였으며, 지난 해 2월의 엉덩이 부상 여파로 18-19시즌의 초반 역시 수 경기 결장한 데 이어, 시즌 최후반부에도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의 마지막 8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바가 있다.
결국 시즌 후반 당한 부상 부위 역시 엉덩이 부위로 판명이 되었고, 수술을 받은 이후 5~6개월의 결장이 확정이 되었다. 현재 시점이 4월 중순임을 고려한다면 회복이 당초보다 빠르게 진행되지 않는 이상 시즌 직전의 캠프와 초반 일정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필 하우슬리 체제에서 21분 이상 맡겨질 정도로 생각보다 상당히 중용되고 있었으며, 특히 슛블록이 상당히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버펄로의 2~3 페어에서도 상당히 중용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할 수가 있다. 브랜던 몬투어(Brandon Montour)가 로스터에 남아있기 때문에 몬투어가 보고시언의 빈 자리를 얼마나 훌륭하게 메워낼 수 있을지가 시즌 초반 버펄로의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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